![](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ydvQb/btq5NGDx36b/Wy75EkkqAcfdTmDyKPuqAk/img.jpg)
네 번째 축은 무한(無限) 이다. 20세기 후반 들어 3차 산업혁명의 정보화 시대가 열리고 나서 온라인상의 데이터 처리 단위는 '트랜잭션(Transaction) '추가-삭제-수정 등의 거래 단위'이라고 불렸는데, 초기에는 은행이나 증권사 등에서 발생하는 트랜잭션이 가장 많았고, 이후에는 이동통신사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우리가 사용하는 음성전화, 데이터 연결 하나하나가 트랜잭션의 단위가 되었기 때문인데, 이제는 그 트랜잰션의 수가 무한대로 확장되고 있다. 우리의 생각, 목소리, 행동 하나하나가 인식-전송-저장되어 분석까지 이르며, 발생하는 트랜잭션 하나하나를 더 이상 셀수 없는 '무한의 시대'가 된 것이다. 고객의 숨은 니즈를 찾으려는 기업들 역시 고객에게 발생하는 수 많은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마케..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Twp2Y/btq5RCTBWnI/RqYiIK8QOf6Zh9qBwX9KUk/img.jpg)
세번째 축은 무선(無線)이다. 이미 전세계 모바일 이용자는 수십억 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리고 그 보다 수십, 수백 배가 넘는 사물이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연결되어 매분, 매 초마다 클라우드 시스템에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수집된 정보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의미 있는 정보로 가공되고 인공지능 시스템을 거쳐 새로운 서비스로 돌아오는 순환 과정을 거친다. 향후에 벌어질 이런 모바일 서비스의 핵심 전제 조건은 "획기적으로 빠르고, 실시간에 가깝고, 무수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이다. CT 산업의 핵심 트렌드 중 하나는 단연 5세대(5G) 이동통신이다. 5G는 최대 20Gps의 속도로 기존 4세대 이동통신 LTE보다 20배나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영화 한편을 불과 수 초 만에 내려 받을 수 있..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N7nSF/btq5NbiDB7T/YcBkMdaHEL4FV2K0xXa3r1/img.jpg)
모바일 마케팅 무(無)의 시대를 열다 인류 역사상 인간에게 가장 밀접한 매체인 모바일은, 언제 어디서나 인간과 함께하며 그 움직임과 소리를 전달하고 저장하며 분석하기에 이른다. 니아가 이제는 인간의 생각을 읽고 미래의 행동을 예측하며 그 소유자인 인간과 동일시 되어가고 있다. 심지어 모바일은 소유자인 인간을 대신하는가 하면, 부지불식간에 인간의 존재 혹은 인간이 만든 시스템을 대체하기에 이르렀다. 단순히 소유자 한 사람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시스템의 근간을 흔들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모든 가치를 '무'로 수렴시키며 새로운 체계를 만들어간다. 모바일 트렌드의 키워드는 바로 '무'이다. 무는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지만 반대로 무한하다는 뜻으로 새길 수도 있다. 급변하는 모바일 환경 변화를 모두 여섯..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P2TUm/btq5RvmGJHV/J6X5IMkYy9ejNWEa0yIwb0/img.jpg)
세분화와 타켓팅에서 고객 커뮤니티 인증으로 변화 전통적으로 마케팅은 항상 세분화에서 시작한다. 즉 시장을 지리적, 인구학적, 사회심리적, 행동학적 특성에 따라 동일 집단으로 나누는 방식이다. 세분화가 끝나면 보통 타켓팅을 한다. 타켓팅은 브랜드가 가진 매력과 브랜드와의 적합성 여부를 토대로 집중 공략할 한 곳 이상의 고객 집단을 선택하는 과정을 말한다. 세분화와 타켓팅은 모두 브랜드 전략의 기본적 차원으로, 효율적인 자원 배분과 날카로운 포지셔닝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마케터가 각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내세워 다양한 고객 집단을 공략하게 도와준다. 하지만 세분화와 타켓팅은 사냥꾼과 먹잇감처럼 브랜드와 고객 사이의 수직적 관계를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다. 세분화와 타켓팅은 고객의 동의 없이 마케터가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JWDPF/btq5FVNqzNX/CS6W72s63DM3k0FHMGoQQK/img.jpg)
'네티즌'이라는 용어는 1990년대에 마이클 하우번(Michael Hauben)이 처음으로 사용했다. 그는 네티즌을 '더 큰 세상에 보탬이 되도록 인터넷의 발전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지리적 경계를 뛰어넘는사람들'로 정의한다. 네티즌은 인터넷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진정한 민주 시민으로 간주된다. 그들은 세상을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으로 바라본다. 인터넷 콘텐츠는 사람들에 의해, 사람들을 위해 창조되고 공유된다. 하지만 네티즌은 완전한 민주주의는 믿지만 통치체제는 믿지 않는다. 그들은 개방성을 포용하고, 지리적 경계를 초월해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 유엔은 현재 전 세계 인구의 45퍼센트인 34억 명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 모두가 네티즌이나 인터..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dtGvVc/btq5yDz9YtI/tg3zGncf5TZM1AovSidsz1/img.jpg)
4P판매에서 4C 상품화로 마케팅이동 마케팅 믹스는 고객에게 무엇을 어떻게 팔지 계획을 세우는데 유용한 고전적 수단이다. 이것은 본래 4P로 불리는 제품(Product), 가격(Price), 유통(Place), 판촉(Promotion)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제품은 시장 조사를 통해서 파악한 고객의 욕구와 바람을 토대로 개발되며, 구상에서부터 생산에 이르는 대부분의 결정을 기업이 통제한다. 그리고 기업은 원가, 경쟁, 고객가치를 토대로 한 가격 책정 방법을 사용하여 판매 가격을 결정한다. 가격이 어느 정도일 때 소비자가 구입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기업이 고객으로부터 알아내고 싶어 하는 가장 중요한 정보다. 일단 무엇을 얼마에 팔지 결정했다면, 이제 그것을 어떻게 팔지를 결정해야 한다. 즉, 유통과 판촉..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nH1R2/btq5Fh3QlKo/VtKgVBKoPJtXXANy2G6xrK/img.jpg)
인지에서 옹호로의 이동:O존 마켓 4.0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을 인지에서 옹호 단계로 이동시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마케터가 일반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영향원이 존재한다. 5A 전반에서 고객이 내리는 결정은 보통 그 '자신(own)'이 주는 영향, '다른 사람들(other)'에게 받는 영향, '외부(outer)'에서 오는 영향이라는 세 가지 요소의 조합에 좌우된다. 이 세가지를 O존라고 부르겠다. 외부에서 오는 영향은 말 그대로 고객이 외부 환경에서 받는 영향을 말한다. 예컨대 광고 같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브랜드에 의해 의도적으로 시작된다. 또는 판매사원이나 고객 서비스 직원과 접촉함으로써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브랜드의 관점에서 봤을 때 고객이 외부에서 받는 영향은 관리..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2pWYS/btq5FcuApmu/GNRYB4Ck1gDqhONAHR9N51/img.webp)
질문단계에서 추가 정보를 접하고 호감을 재확인한 고객은 구매를 결정할 것이다. 그렇지만 구매를 하는 것만이 고객에게 기대할 수 있는 바람직한 행동의 전부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고객은 특정 브랜드를 구매한 후 사후 서비스와 사용 경험을 통해 브랜드와 깊이 있게 상호작용한다. 브랜드는 고객과 상호작용하면서 고객이 소유와 사용이라는 전체과정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하도록, 그럼으로써 긍정적인 기억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러려면 고객이 문제를 겪거나 불만을 느낄 때 관심을 보임녀서 확실한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줘야 한다. 유지, 재구매, 그리고 궁극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향한 브랜드 옹호로 드러나듯이 시간이 흐르면서 고객은 브랜드에 강력한 충성심을 갖게 될 수 있다. 이것이 옹호 단계다. 적극적인 옹호자들은 굳이 요..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pyTsF/btq5C9reMl5/yhfXIDX4yOOsiZratL8gS0/img.jpg)
● 연결성 이전 시대에 개별 고객은 브랜드에 대한 태도를 자기가 직접 결정했다. 이에 비해 연결성 시대에는 브랜드에 대한 일차적 호감이 고객을 둘러싼 커뮤니티에 영향을 받는다. 개인적 결정처럼 보이는 많은 결정이 사실은 사회적 결정인 것이다. 새로운 고객 경로는 그러한 사회적 영향력의 증가를 반영해야 한다. ● 연결성 이전 시대에 충성심은 종종 고객 유지와 재구매에 의해 정의되곤 한다. 연결성 시대에 충성심은 궁극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옹호 의사에 따라 정의된다. 고객은 특정 브랜드를 계속해서 재구매할 필요가 없거나(예를 들어 구매 주기나 너무 길어서) 재구매를 하지 못할(특정 지역에서는 구할 수가 없어서)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브랜드에 만족한다면,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더라도 기꺼이 추천하려고 할 것이..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OLAQn/btq5zGwCIAi/eALMRQdQjSUUFaF6fz7La0/img.jpg)
새로운 고객 경로 따라잡기-마케팅의 시작 이동성과 연결성이 확대되면서 고객은 브랜드를 검토하고 평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치 않게 됐다. 일상의 속도가 빨라지고 주의를 기울이거나 한곳에 생각을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상의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은 제품 특성, 브랜드 약속, 판매 광고를포함해 너무나 많은 것에 계속해서 노출되고 있다. 믿기 어려운만큼 지나치게 좋다고만 떠드는 광고 메시지에 고객은 혼란을 느끼며, 보통은 그런 메세지를 무시하고 신뢰할 만한 곳에서 조언을 구한다. 바로 친구나 가족들로 이루어진 사회적 인맥이다. 기업은 메시지의 노출 빈도와 양을 늘린다고 해서 반드시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강력한 차별..
- Total
- Today
- Yesterday
- 마케팅이야기
- 4차산업혁명
- 홍보
- 마케팅전략
- 블록체인
- 기술창업
- 마케팅
- 비트코인
- 콘텐츠마케팅
- 경제이야기
- 브랜드
- 경제용어
- 수익형블로그
- 소셜미디어마케팅
- 모바일마케팅
- 인공지능
- 빅데이터
- 블로그마케팅
- 마케팅공부
- 경제
- 제휴마케팅
- 소셜미디어
- 마케팅믹스
- 포지셔닝
- 주식정보
- 광고
- 마케터
- 마케팅용어
- 창업
- 주식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