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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할때 사용하는 경제용어정리 4탄

 

 

 

 

 

 

 

 

 

 

 

▣ 신주인수권부사채(BW : Bond with subscription Warrant)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일정액의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warrant)가 붙은 채권이다. 전환사채(CB)와 다른 점은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전환사채(CB : convertible bond)와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CB는 채권 자체가 주식으로 전환되고 따라서 별도 주식대금을 낼 필요가 없지만, BW는 증자시 신주를 일정가격에 인수할 권리만 있기 때문에 인수대금은 내야 한다.

또한 CB가 전환에 의하여 그 사채가 소멸되는데 비하여, BW는 인수권의 행사에 의해 인수권 부분만 소멸될뿐 사채부분은 계속 효력을 갖는다. 따라서 인수 권리를 행사할 때에는 신주의 대금은 따로 지불해야한다.

신주인수권부사채의 가격은 전환사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주가가 행사가격보다 높아지면 주가와의 연동성이 강해지고 주가가 행사가격보다 낮아지면 채권으로서의 이율이 중시돼 형성된다.

한편 3일부터는 신주인수권만 따로 떼어 거래되는 신주인수권 시장이 별도로 형성된다. 만기보장, 수익률, 인수권 행사자격 등 발행조건이 대체로 전환사채의 경우와 같다.

 

 

▣ 수출리스(Export Lease)

[수출리스]란 국내에서 생산된 물건이나 플랜트를 해외에 수출하면서도 일반수출과 달리 소유권은 계속 수출업체가 갖고 시설대여(리스)만 해주는 것을 말한다.

수출국 입장에서는 리스 대상이 되는 기계설비나 플랜트 수출을 촉진시키고 국내의 노후설비를 해외로 이전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신용경색(credit crunch)

[신용경색]이란 한마디로 금융기관에서 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기업들이 겪는 돈 가뭄이라고 할 수 있다. 신용경색 현상이 발생하면 기업들은 자금부족으로 정상적인 경영이 힘들고 무역업체들도 수출입 활동에 큰 제약을 받게 된다.

 

▣ 에이젼트(Agent)

[에이젼트]란 무역에 있어서는 상사대리(commercial agency)의 영업자를 의미하며, 대리(代理)라 말하는 법률관계에 의거하여 본인을 위하여 대표 또는 대행하여 제3자와의 계약에 임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에는 판매대리인(seller's agency)과 구매대리인(buyer's agency)이 있으며, 그 대리권의 내용은 본인과의 사이에 체결되는 대리계약(agency agreement)으로 정하여 진다.

 

▣ 역금리(Negative interest)

[역금리]란 원래 통화불안 때의 평가 변경이나 고금리를 노리고 외자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거주자의 예금에 대해서 마이너스의 금리를 부과하는 것을 말하나 최근 일본에서는 경기부양을 위해 예금에 대해 역금리 정책을 취한 바 있다.

 

▣ 외국 직접투자(FDI)

- 외국인이 경영에 관여하기 위해 하는 투자 -

[외국인 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는 외국인이 경영참여 등을 통해 국내기업과 지속적인 경제관계를 수립 할 목적으로 행하는 투자를 일컫는다.

경경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투자라는 점에서 포트폴리오 투자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특히 정부가 마련한 외국인 투자촉짖법에서는 신주 등의 취득에 의한 투자, 기존 주식 등의 취득을 통한 M&A형 투자, 해외 모기업 등이 우리나라에 있는 자회사에 대부하는 5년 이상이 장기차관 등을 외국인이 직접투자에 포함시키고 있다.

 

 

 

 

 

 

▣ 유로(Euro)화

[유로]란 구주연맹(EU)이 1999년 1월 1일부터 사용되고 될 유통화폐의 단위를 말한다. 현재 독일, 프랑스, 아일랜드,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핀란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르투칼 등 11개국이 참가하여 유로화를 사용할 예정이며, 유로화는 1999년초부터 2001년말까지 실체가 없는 문서상의 통화로 정부간 거래 및 금융기관간 결재통화로 사용되며 2002년 7월 1일부터는 유로화만이 법정화폐로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현재는 유로화만 사용되고 있다.

유로화법의 출범으로 달러화에 대항한 새로운 기축통화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 유전스(Usance)

[유전스(기한부어음)]란 일람출급어음에 대칭되는 것으로 지불기간이 정해진(30, 60, 90, 120일) 어음을 말한다.

약속어음이든 환어음이든 지불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이 기한부어음(usance)이다.

수입환에 유전스가 붙여지는 것을 수입유전스, 수출환에 유전스가 붙여지즌 것을 수출유전스라고 한다.

 

▣ 임금피크제(Salary peak)

- 일정나이 지나면 임금인상 안하는 제도 -

[임금피크제]는 원래 일정 연령 이후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장기근속 직원에게 임금을 줄여서라도 고용을 유지하는 능력급제의 일종이다.

서구에서는 임금이 정점에 이른 뒤 조금씩 낮춰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현재 일본과 미국, 유럽의 일부국가에서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 공유지의 비극(the tragedy of commons)

공공자원을 구성원의 자율에 맡길 경우 자원이 고갈될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이론으로 개인과 공공의 이익이 서로 맞지 않을 때 개인의 이익만을 극대화한 결과 경제 주체 모두가 파국에 이르게 된다는 이론으로, 1968년 <사이언스>에 실렸던 미국 생물학자 가레트 하딘의 논문에 나오는 개념이다.

 

하딘은 이 논문에서 개인주의적 사리사욕이 결국 공동체 전체를 파국으로 몰고 간다고 주장하였다. 예를들어 주인이 없는 한 목초지기 있을 경우(외부효과) 비용을 들이지 않기 위해 마을 사람들 모두 이곳에 소를 방목하여 풀을 먹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이 목초지는 황폐화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소유권 구분없이 자원을 공유할 경우 나타나는 사회적 비효율의 결과를 '공유지의 비극'이라고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가가 경제활동에 개입해 통제하거나 개인에게 소유권을 줘 개인이 관리하도록(사유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 한계효용체감의 법칙(law of diminishing marginal utility)

재화나 서비스를 소비할때 얻는 주관적인 만족을 '효용'이라고 하는데, 한계효용은 재화나 서비스를 한 단위 더 소비할때 느끼는 만족감, 즉 효용의 변화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재화의 소비량이 증가할때 한계효용은 차츰 감소하게 되며, 이를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라고 한다.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The 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AIIB는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ADB)등에 대항하기 위해 중국의 주도로 설립되는 은행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13년 10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를 순방하던 중 공식 제안해 2014년 10월 24일 아시아 21개국(중국, 인도, 파키스탄, 몽골, 스리랑카, 네팔, 오만,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11개국과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아세안 10개국 등)이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이고 2015년말 공식 출법할 예정이다. 500억 달러 규모로 출범하여 참여국가들로부터 출자를 받아 자본금 규모를 1000억 달러 선까지 늘릴 계획이다.

미국·일본이 주도하는 세계은행(WB)이나 아시아개발은행(ADB)등 기존 개발기구에 맞설것으로 예상된다.

 

▣ 환태평양경제 동반자협정 TPP[Trans-Pacific-Partnershi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의 줄임말로, 아시아·태평양 지역국 간에 진행 중인 광역 자유무역협정(FTA)을 말한다.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 간 무역협정이라면 TPP는 미국 주도로 11개국이 협상을 진행하고 있따는 다자간 무역협정이다.

2005년 6월 뉴질랜드·싱가포르·칠레·브루나이 등 4개국 체제로 시작했으며 2013년 4월 현재 미국·캐나다·멕시코·호주·뉴질랜드·싱가포르·브루나이·베트남·말레이시아·칠레·페루 등 11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협상 참가국이 모두 최종 협정에 서명하면 국내총생산 합계로 세계경제의 40퍼센트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만들어 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TPP는 복수국 간 FTA이지만 '예외 없는 관세 철폐'를 추구하는 등 양자 FTA 이상으로 높은 수준의 포괄적 자유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2010년부터 5개국(미국, 호주, 페루, 베트남, 말레이시아)이 추가로 참여하였으며, 캐나다, 일본, 필리핀, 대한민국, 중화민국 또한 TPP 멤버십에 대한 희망을 표했다. 2013년 일본이 이 협정에 가입하였다. 2015년까지 상품의 관세 철폐뿐 아니라 지식재산권·노동규제·금융·의료분야의 비관세 장벽 제거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 정크본드(Junk Bond)

- 신용등급 낮은 채권, 금리는 높다 -

[정크본드]란 신용등급이 낮고 위험도가 높아 세계적인 우량 금융기관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고금리 악성채권을 말한다.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Ba이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BBB이하로 분류하는 채권이 여기에 해당된다.

 

▣ 지식기반산업

- 부가가치 생성과정에서 지식·정보 활용높은 산업 -

[지식기반산업] 이란 생산, 유통, 마케팅 등 일련의 부가가치 생성과정에서 지식과 정보의 활용도가 높은 산업을 말한다. 즉 지시과 정보의 활용이 부가가치 창출의 핵심이 되는 산업을 의미한다.

소프트웨어 제작, 인터넷을 이용한 통신서비스업이나 디지인·컨설팅, 영화산업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특히 지식기반산업은 창출·축적된 지식과 정보가 새로운 가치를 증식하는 가치창출의 선순환을 특징으로 한다. 따라서 일단 산업 저변이 갖춰지면 성과과 고용을 선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주주제안권

-주총안건 제출권리, 지분 1%넘는 주주에 부여 -

[주주제안권]이란 주주에게 주총에서 논의될 의안을 제출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경영진 중심으로 주총안건이 마련되는 현행관행을 개선, 소수주주들의 경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이다.

현재 증권거래법상에는 주총이 떨리기 6개월전부터 발행주식 총수의 1%이상 보유한 자에게 주주제안권을 인정하고 있다.

 

▣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

- 구조조정과정의 우발사고에 대비한 계획 -

[컨틴전시 플랜]은 "적기 대응조치"라고 부르고 있는데 사전적 의미대로 "우발적 사고에 대비한 계획" 정도로 이해될 수 있다. 5개은행 퇴출조치가 혼란을 빚었을때 곧이어 발표된 어음 만기연장, 예금 수기지급 등의 조처가 이에 해당된다.

 

▣ 코스닥(KOSDAQ)

-상장주식은 증권거래소에서 장외등록주식은 코스닥에서

[코스닥(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이란 상장기업들이 주식이나 채권을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사고 팔 수 있는 증권거래소와는 달리, 매매를 위한 건물이나 플로어 등이 없이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해 장외거래 주식을 매매하는 전자거래스템 1996.7.1 코스닥증권이설, 단순히 증권거래소 성장을 위한 예비적 단계였던 장외.

시장이 미국의 나스닥(ANSDAQ)과 같이 자금조달시장 및 투자마당으로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 콜금리(Call rate)

[콜금리] 란 금융기관끼리 남거나 모자라는 자금을 서로 주고 받을때 적용되는 금리를 말한다.

콜시장은 금융시장 전체의 자금흐름을 비교적 민감하게 반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결정되는 금리를 통상 단기 실세금리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콜옵션(Call option)

[콜옵션] 은 채권발행자가 일정기간 뒤에 채무를 조기 상환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한국은 현재 신용상태에서 10% 이상의 채권을 발행해야 하나 앞으로 무디스나 S&P의 신용재조사가 좋게 나오면 6∼8%의 채권발행이 가능해진다. 이때 콜옵션을 행사하면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해 고금리 채권을 갚을 수 있다.

채권자는 채무자의 콜옵션으로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대체로 1∼5년간 채무상환을 못하도록 하고 있다.

 

▣ 크레디트 금(credit line)

-신용 등 고려에 설정한 대출한도 -

[크레디트 금] 이란 은행이 은행이나 고객에게 주는 대출한도를 말한다. 대상 은행이나 고객의 자금거래 실적과 신용상태, 해당 국가의 기존 대출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지난해 10월 이후 국내 은행에 대해 금리를 불문하고 돈을 줄 수 없다는 식으로 크레디트 라인을 끓었으며 한꺼버네 자금 공급이 중단되면서 우리나라는 결국 IMF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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