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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흐름을 알아야 마케팅도 있고 돈도 있다.

은행 기초상식

 

 

 

 

 

 

 

 

 

 

 

■ 경제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아주 안 좋은 것이 지금의 경제이다. 최저임금 투쟁과 요즘 한 참 핫한 뉴스가 카카오 카풀 vs 택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그리고 가계부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경제 뉴스이다. 솔직히 필자는 직장이라서 지금 다니는 회사를 생각한다면 원래 두자리수 숫자 월급을 받으면서 직장생활을 어렸을때 부터 시작했다. 그래서 최저임금이 올랐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죽했으면 직장인 재테크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 직장을 20년동안 다녔다. 이제야 겨우 형편이 나아지고 있는데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서 얻어지는 혜택도 있고 직장이 정규직화 되어서 월급 상승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200만원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두자리수 급여에서 세자리수 받을때까지 경제적 어려움 굉장했던 IMF가 있었다. 그리고 2000년대 초에는 IMF보다 더 한 경제적 위기도 있었지만 그동안 잘 버텨왔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예전에는 미쳐 몰랐지만 경제적 흐름에 대해서 민감하게 된다. 기름값 역시 천정부지로 일년동안 오르는 것을 정부정책으로 2019년 5월달까지 한시적으로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 그것만 해도 자동차 휘발유값과 난방비 등유 값도 내려서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다.

가계부채 역시 사상 최대라고 합니다. 필자 역시 부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지 못했지만 농협에서 사용하는 마이너스 통장 역시 대출로 잡힌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주식하다가 돈 몇천만원 날린 적이 있어서 대출로 메꾸어 놓고 여러가지 대출도 알아보았는데 급여 대비해서 대출이 제한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필자 역시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빚이 생각보다 무서운 것이구나 뼈저리게 깨닫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에 대한 개념, 한 가족의 살림을 한다는 것은 큰 나라 경제라고 생각하면 소규모 경제가 일반 가정의 살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머니가 하는 행위 자체가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들기름도 사고 고추가루도 사고 쌀도 구입하고 하는 행동들 하나 하나가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하는 행동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살림을 사는 것이 아주 작은 의미에서 경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어머니에게 한가지씩 배우고 있습니다. 살림에 필요한 청양고추라든가 필자가 좋아하는 돼지고기 역시 비쌀때 보다 세일기간에 더 저렴한 것을 알기 때문에 세일기간이 되기를 기다렸다 구입합니다.

 

물가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경제의 흐름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뉴스도 제대로 보고 인터넷상의 경제면도 잘 보고 듣고 해야 가정의 살림을 살아야 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제때 구입해야 싸게 많이 구입하고 비쌀때는 좀 기다렸다 구입하거나 꼭 필요한 것이라면 적게 싸서 살림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모두 어머니에게 배운 살림이라는 것입니다.

경제의 흐름과도 일맥상통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돈의 흐름도 알아야 하고 돈도 많이 벌어야겠는데 방법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돈을 벌 수 있을까 아직까지도 고민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돈과 관계 있는 경제이야기를 주제로 잡았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티스토리 포스팅으로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마케팅도 경제라는 큰 테두리 안에 있으니까

 

아직 기초적인 것 부터 천천히 알아가려고 합니다.

경제의 흐름, 경제이야기, 그리고 마케팅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프라임레이트(Prime Rate)

 

은행에서 신용이 가장 높은 기업에 대출할 때 적용하는 최우대 금리, 은행이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금리를 적용할 경우 가장 낮은 금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한 나라 금리수준의 지표로 이용된다. 신용도가 제일 높은 기업은 일반 대출 금리 중 가장 싼 프라임레이트를 적용받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은 여기에 일정 금리가 가산된 금리를 적용 받는다. 프라임레이트는 기업의 자금수요와 금융시장의 자금 수급 사정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경제현실을 반영하게 된다.

 

 

 

■ 남북협력기금

 

남북한의 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을 통해 상호신뢰와 동질성을 회복하여 다가오는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된 기금이라고 합니다. 1990년 8월 1일 공포된 [납북협력기금법]에 따라 1991년 3월 공식적으로 설치되었다. 기금의 재원은 정부출연그므 국민성금 및 민간출연금, 채권발행, 재정융자특별회계 및 금융기관 등의 장기차입금, 기금의 운용수익금, 공공자금관리기금의 예수금 등으로 마련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북한과 교역 및 경제협력사업을 시행하는 자는 통일부에 신청한 후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남북협력기금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비경제분야 교류는 무상으로, 경제분야 교류는 유상으로 지원된다. 경제분야 남북교류사업의 경우 경제협력사업자금 대출 및 반출 · 반입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사업은 인적왕래, 문화 · 학술 · 체육협력사업, 교역 및 경제분야 협력사업, 민족공동체 회복사업 등이 있다.

 

 

■ 지불준비금

 

은행은 돈을 맡기고 기업에게 대출을 하는 중간 저래지의 역할을 하는 사적 기업이다. 이런 자금의 중개 역할을 하는 은행이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가급적 많은 대출을 해주려고 한다. 그래야만 이자를 더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금을 받으면 그 예금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준다. 대출을 통해 수익을 올려야 예금 이자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갑자기 고객이 맡긴 돈을 인출하려면 돌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예금의 100%를 대출해 줄수는 없다. 예금 인출에 응해주지 못한다면 은행도 파산에 내몰린다. 이런 이유로 중앙은행은 은행이 파산을 할 경우 금융시장 및 경제 미치는 파급효과를 막기 위해 지급준비을 정해 놓는다.

 

은행 예금의 일정 비율을 지급준비금으로서 중앙을 조절함으로써 은행이 운용하는 자금량을 증감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공개시장 조작이나 금리정책과 함께 유력한 금융의 양적 조절수단이다.

 

 

 

■ 오버나이트(Over Night)

 

금융기관이 다른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리는 하루짜리 초단기 외화 콜거래를 뜻하며, 오버나이트를 줄여 O/N으로 부르기도 한다. 금융기관들이 예상밖의 사고가 발생하거나 갑작스런 지출이 생기게 되어 달러가 부족할 때 오버나이트를 거래한다. 하지만 오버나이트의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국내 은행들이 달러를 수급할 때 사정이 악화되기 쉽고 자금흐름을 막히게 할 수 있다.

 

 

 

 

 

 

 

 

■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아프리카의 경제 및 사회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기구이다. 1964년 9월에 설립되었고 1966년 7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아프리카 국들 사이에서 개별적으로 또는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제개발 및 사회 진보 사업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 당좌예금

 

요구불예금 종류의 하나로, 어음 혹은 수표소지인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예금이다. 예금을 수시로 인출해야 하는 기업들의 경우, 현금을 보관하거나 인출하기 위해 은행을 찾아가는 번거움을 줄여주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점, 당좌대월 계약을 통해 예금잔고 이상으로 발행한 수표에 대해서도 지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예금을 수취한 은행으로서는 취급에 번거로움이 따르는 것은 물론 자금의 운용도 제약을 받으므로 예금에 대한 이자가 없다.

 

 

 

■ 예금수신액

 

은행이 자산을 만들기 위해 고객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수신이라고 한다. 고객들의 예금을 통해 수신액을 만드는 것을 예금수신액이라고 한다. 수신액이 중요한 이유는 이런 수신액을 통해 대출을 하여 은행의 수익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리니노미네이션

 

한 나라에서 통용되는 화폐의 액면가를 낮은 숫자로 변경하는 조치을 말한다. 즉, 화폐단위를 하향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화폐의 가치변동 없이 모든 은행권 및 지폐의 액면을 동일한 비율의 낮은 숫자로 조정하여 새로운 통화단위로 화폐의 호칭을 변경하는 것으로 화폐단위를 1000대 1, 100대 1등으로 바꾸는 식이다. 리니노미네이션은 거래 시 편의 제고, 회계장부의 기장 처리 간편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억제, 자국 통화의 대외적 위상 제고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화폐단위 변경으로 인한 불안, 새로운 화폐의 제조에 따른 화폐 제조비용, 신·구 화폐의 교환 및 컴퓨터 시스템의 교환 등비용이 많이 수반된다. 과거, 일부 선진국에서는 자국 통화의 대외적 위상을 제고할 목적으로, 중남미 제국과 같은 나라에서 국민들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억제할 목적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종전에는 디노미네이션(denomination)이라 불렀으나, 한국은행은 디노미네이션이 화폐, 채권, 주식등의 액면금액을 의미하기 때문에 화폐단위 변경을 영어로 표현하려면 "리디노미네이션" 또는 "디노미네이션의 변경"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밝힌 바 있다.

 

 

 

■ 신용창조(Credit Creation)/신용경색(Credit Crunch)

 

은행은 본원적 예금(처음으로 받아들인 예금)이 들어오면 일정비율의 지급준비금만을 남기고 나머지는 대출을 하는데 이 대출금이 또다시 예입되면 그에 대한 지급준비금만 남기고 또다시 대출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이 은행이 대출 등을 통해서 최초 예금액이 몇 배 이상으로 예금통화를 창출하는 현상을 신용창조 또는 예금창조라고 한다.

 

그리고 신용창조 과정에서 불어난 통화량의 배수를 신용승수라고 한다. 또한 대출과 예금이 반복되어 대출전액이 파생적 예금(대출된 금액이 그대로 당좌예금으로 예치된 예금)의 형태로 다시 은행에 예치되는 과정이 거듭되면 일정의 본원적 예금에 대한 신용창조의 한도액(X)은, X=(1-R)로 정의된다. 여기서 C는 본원적 예금, R은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의미한다.

 

신용경색은 금융기관들이 위험을 줄이기 우해 시장에 돈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아 가계나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현상을 의미한다. 신용경색이란 의미는 평상시에 건강하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심혈관 계통의 질병, 즉 피가 잘 돌지 않은 병에 비유해서 나온 말이다.

 

일반적으로 신용경색은 통화당국의 긴축정책, 대외금융시장 불안, 금융기관의 위험관리 강화, 금융기관 구조조정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IMF 외환위기 전후, 1999년 대우그룹 파산, 2004년 신용카드 위기 발생시 신용경색을 경험한 바가 있으며, 2007년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위기와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혼란으로 국내 금융시장도 영향을 받은 바 있다.

 

 

 

■ 총자산이익율·자기자본순이이율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총자산에 대한 당기순이익 비율, 은행을 예로 설명하면, 은행이 보유한 자산인 대출, 유가증권 운영 등 총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느냐를 알 수 있는 지표이다.

총자산이란 은행들이 1년 동안 대출과 유가증권 투자 등에 운용한 모든 돈을 말한다. 은행 고육계정뿐만 아니라 신탁계정의 자산까지 포함한다.

 

당기순이익은 은행이 벌어들인 돈에서 모든 경비와 각종 충당금은 물론 세금까지 내고 순수하게 남은 이익만을 말한다. 2004년 이후 국내은행의 총자산이익율이 크게 개선되기 시작하여, 2007년 말 1.1%를 기록하였으나 전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하여 2008년에는 0.48%로 하락하기도 하였다. 이후 2011년에 0.81%로 약간 회복하였으나 그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13년 0.24%, 2016년 0.11%까지 낮아졌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자기자본에 대한 당기순이익 비율로서 주식시장에서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이 높을수록 주가도 높게 형성되는 경향 때문에 투자지표로도 사용되고 있다. 금융기관의 당기순이익은 영업활동에서 얻는 총이익에서 각종 충당금과 법인세를 공제해서 산출되는 것으로 부실채권에 따른 대손상각액이 적을수록 커지게 된다.

 

 

 

 

 

 

■ 한국투자공사

 

외환보유액과 공공기금 등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싱가폴의 전문투자기관인 GIC를 모델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투자기관이다. 한국투자공사는 정부 및 한국은행으로부터 외환보유액 등 보유자산을 위탁 받아 전문가의 철저한 분석을 거쳐 주식 · 채권 · 외환 · 부동산 등 다양한 국제적인 금융상품에 투자한다.

 

한국투자공사(KIC, Korea Investment Corporation)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해외투자전문기관으로 정부가 100% 출자하여2005년 7월 설립되었으며, 국가 공공자산을 글로벌 마켓에 장기 · 분산 투자하여 국부를 증대하는 한편 금융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KIC는 특허 금융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려는 국가 목표에 부응하여 금융 부문의 국제적 영향력을 확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 FATCA(Foreign Account Tax Compliance Act, 해외금융계좌신고법)

 

미국이 추가적으로 세수를 확보하고자 해외계좌 세금보고법을 제정하며 도입한 제도이다. 국내 은행이나 보험사 등 금융회사는 일정한 금액 이상 미국 거주자나 법인의 거래계좌를 보유했을 경우, 이를 미국 정부에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 프라임브로커

 

헤저펀드 설립 지원부터 자금모집, 운용자금대출, 주식매매위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회사를 말한다. 세계적인 투자은행들의 주요 업무영역 중 하나다. 헤지펀드가 제대로 활동하려면 프라임 브로커가 탄탄해야 한다. 프라임 브로커는 헤지펀드의 증권 거래와 결제 업무를 대신하고 주식 대차 업무도 해결해 준다.

 

 

 

■ 구제금융(Bailout)

 

기업, 은행, 국가, 개인 등이 도산 또는 지급불능 드의 위기에 처해있을 때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민간 및 공공 자금이 지원되는 것을 말한다. 구제금융은 특정 기업이 도산함으로써 야기될 사회적, 경제적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행하여지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bailout은 신규로 자금을 융자해 주거나 이미 대출해준 자금의 상환시기를 연기해주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bailout은 원래 비행기에서 낙하산으로 비상탈출을 감행하는 행위 등을 의미했으나 이후 구제금융, 긴급융자 등의 의미로 확대 해석되면서 금융 경제용어로 정착하게 되었다.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리먼브러더스 등 세계 굴지의 투자은행(IB)이 줄도산하면서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시사용어가 됐다. 실제 미국의 사전 전문 출판사인 메리엄웹스터(merriam-webster.com)는 2008년 "올해의 단어"로 "bailout(구제금융)"을 선정했다.

 

bailout이란 단어는 2008년 미국 정부가 7천억달러 규모의 부실자산구제계획(TARP)을 마련한 이후 수십만건의 검색수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다고 한다. 웹스터 사전은 "bailout"의 정의를 재정적 고통으로부터의 구제(a rescue from finandical distress)라고 기술했다. 추가자금 지원이 있는 베일아웃과 달리 베일인(bail-in)은 채권자가 채무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채무구제방식이지만 추가자금 지원이 없다.

 

 

 

■ 흑자도산

 

일반적으로 기업의 도산은 경영부진으로 적자가 과도하게 발생할 때 일어난다. 도산의 원인으로는 원자재 값과 근로자의 임금 상승으로 인한 수익 감소, 잘못된 경기예측으로 인한 투자 실패, 대기업의 부도 여파, 자금회수의 어려움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기업의 도산과는 달리, 흑자도산(insolvency)은 얼핏 보기에는 기업의 재무제표에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어떤 이유로 인해 자금의 흐름이 어려워져 부도가 나 도산하는 경우를 말한다.

 

다시 말해 장부상으로는 흑자일지라도 현재 융통할 수 있는 자금이 부족해 은행에 돌아오는 어음을 결제하지 못하면 부도를 맞을 수도 있다. 경기침체로 거래 기업이 도산하여 자금을 회수하지 못하거나 자금의 흐름이 나빠져 도산하는 경우가 흑도자산에 해당한다. 최근 통화옵션 상품인 "키코(KIKO)" 사태로 인해 흑자도산한 기업들이 발생하였다. 중소기업이 흑자도산 위기에 빠진 경우 대기업의 지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을 정상화 할 수 있다.

 

 

 

 

 

 

■ 패스트트랙(Fast Track)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한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이 은행에 유동성 지원을 신청하면 은행은 해당 기업의 재무상태 등을 고려해 A(정상), B(일시적 유동성 부족), C(워크 아웃), D(법정관리) 등급으로 구분한다.

 

부실징후는 없지만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A, B등급이 속한 중소기업은 유동성 지원을 받지만 부실 징후가 있는 C등급은 "워크아웃"에 들어가며 부실 징후가 명백한 D등급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업체가 패스트트랙을 받게 되면 다른 대출보다 먼저 상환해야 한다.

 

 

 

■ 간주임대료

 

임대업자가 부동산을 빌려주고 전세금이나 보증금을 받았을때 이 돈에 대한 이자소득도 수입으로 간주하고 이를 과세표준에 포함하는 것이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이자율을 기준으로 보증금에 일정한 이율을 곱해 계산한다.

 

 

 

■ 예대율

 

총예금에 대한 총대출 비율을 말한다. 예대율이 1보다 작다는 것은 자체 예금 지원을 바탕으로 은행이 대출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예대율이 1보다 클 때는 대출을 위해 은행이 추가적인 대출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예대율은 은행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며 은행 건전성과 반비례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성장에 따른 필요자금의 대부분을 은행 융자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시중은행의 예대율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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