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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알아야 돈 흐름을 알수 있고, 마케팅을 알아야

돈을 벌수 있다.(마케팅 금융편 ②)

 

 

 

 

 

 

 

 

 

● 콜

 

금융기관이나 증권회사 등이 일시적인 자금 과부족을 조절하는 시장이다. 일시적인 여유 자금을 운용하는 것을 콜론(call loan), 일시적인 자금 부족으로 차입하는 것을 콜머니(call money)라고 한다. 주로 1∼2일 짜리 초단기 거래가 대부분이다. "부르면 대답한다는 식으로 극히 단기로 회수 할 수 있는 대차거래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콜"이라 한다. 콜거래에서 적용되는 이율인 콜금리는 금융시장의 단기유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콜금리의 변동은 CD, CP 등 여타 단기금리변동과 장기금리에까지 영향을 미치게된다. 이에 따라 콜시장은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수행에 있어서 중요하다. 중앙은행은 공개시장조작등을 통해 금융기관의 단기유동성을 조절하여 콜금리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경기 및 물가를 조절한다.

 

 

●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

 

"금융시스템 스트레스 테스트"의 준말로 예외적인이긴 하지만 실현 가능성이 있는 사건에 대하여 금융시스템의 잠재적 취약성을 측정함으로써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생산, 환율 등과 같은 특정 거시경제변수의 급격한 변동을 가정하고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금융시스템이 얼마나 안정적일 수 있는지를 측정해보는 것이다.

 

(한국은행 조사통계월보 2005년 제59권 통권 제674호 '스트레스테스트를 이용한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안정성분석'인용)본래 의학 분야에서 심장기능을 검사할 때나 IT분야에서 시스템 등에 충격을 가했을때 안정되게 작동하는지 검사하는 것을 의미했으나, 금융위기를 맞이한 미국 정부가 자산규모 1000억달러 이상 대형 은행에 대해 자본평가 프로그램(CAP ; Capital Assessment Program)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알려지면서 금융권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미국 재무부는 자산규모 1000억달러 이상인 19개 대형 은행에 대해 자본 건전성 평가프로그램을 2009년 4월까지 실시했다. 이는 대표적인 스트레스 테스트 사례로써, 향후 미국 경제가 악화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설정, 경제적 충격에 견딜만한 충분한 완충자금을 각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지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만약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화하지 못할 경우 미국 정부는 강제적으로 자본확충을 실시하게 된다. 금융위기와 같은 경제적 충격이 외부에서 발생했을 경우, 은행은 채무 불이행에 따른 손실 규모를 파악하고, 보유하고 있는 위험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 변화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래서 스트레스테스트는 예외적이지만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제 환경의 주요 변화에 따른,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의 취약성을 파악하는데 주요 목적을 두고 있다.

 

스트레스 테스트를 위해 GDP와 실업률, 주택가격 등 은행 손익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3대 지표의 악화 정도를 놓고 기본 시나리오(Baseline scenario)와 더 악화된 시나리오(More adverse scenario) 두 가지 시뮬에이션이 적용된다. 2009∼2010년 2년간에 걸쳐 예상되는 두 시나리오를 놓고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는 금융기관들은 예상되는 잠재손실 규모는 어느 정도이며, 손실을 흡수할만한 자본 완충체계는 충분한지 등을 평가받게 된다.

 

금융기관에 자금 완충장치가 더욱 보강되어져야 한다고 판단되어질 경우, 다시 말해 스트레스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자금이 더 필요한 기관은 미 재무부의 우선전환보증의 발행을 위한 위탁에 들어가서 강제적인 자본 확충이 실시된다.

 

 

 

● 양도성예금증서

 

은행의 정기예금에 양도성을 부여한 무기명 증권이다. 발행기관은 은행이고 유통기관은 증권사와 종합금융회사이다. 예금증서는 1900년대 초부터 개인과 개인의 저축성 예금을 흡수하기 위하여 발행되었으나, 1961년 2월 시티은행이 양도가능하다는 표시를 하여 발행하기 시작함으로써 본격화 되었다. 우리나라는 1974년 1차 도입되었다가 폐지되고 1984년 6월 재도입되어 1990년대 이후 급속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만기 30일 이상으로 할인 발행되며 중도환매는 허용되지 않는다. 또한 양도성예금증서(CD)는 2001년부터 예금보호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한국수출입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이 양도성예금증서를 발행할 수 있다. 현재 양도성예금증서는 대(對)고객 또는 은행간 거래에 의해 발행되고 있다.

대고객 거래는 은행이 창구 또는 중개기관을 통해 금융기관 및 일반 개인 · 법인을 상대로 발행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은행간 거래는 발행은행이 매수은행에 직접 발행하는 방법이다. 은행간 거래로 발행되는 양도성예금증서는 지급준비금 예치대상에서 제외되는 대신 은행이외의 금융기관 · 일반개인 · 법인에게 매도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대고객 거래의 매수처는 주로 개인 연기금 · 은행신탁 · 투자신탁회사 · 생명보험회사 및 지방자치단체이다. 중개업무는 증권회사 · 종합금융회사 및 한국자금중개가 담당하고 있다.

 

 

 

● 신BLS협약

 

일명 "Basel ll"라고도 불리며, 은행의 리스크관리 선진화화 자본충실화를 유도하기 위한 종합적 자본규제제도이다. 신BIS협약은 기존 BLS협약을 개편한 최저자기자본 규제(Pillar 1)에 감독기능 강화(Pillar 2)시장규율 강화(Pillar 3)를 추가한 3개의 축(3 Pillars)으로 구성된다. 최저자기자본 규제(Pillar 1)는 현행 신용 · 시장리스크에 운영리스크를 추가하고, 신용리스크 측정 시 차주의 신용도에 따라 위험가중치를 차등화한다.

 

감독기능 강화(Pillar 2)는 은행의 자본적정성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감독당국이 점검 · 평가하고 필요시 적절한 감독 조치한다. 시장규율 강화(Pillar 3)는 은행의 리스크 수준과 자본적정성에 관한 정보를 시장에 공시하도록 의무화를 말한다. 즉 Pillar 1 만으로는 은행의 건정성 ·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불충분하다고 판단 이에 따라 은행의 리스크 관리와 자본적정성평가 시스템에 대한 감독당국의 적극적인 점검(Pillar 2)과 공시강화를 통한 시장참여자의 감시 유도(Pillar 3)로 보완하고자 한 것이다.

 

1988년 확정된 기존의 BIS협약은 신용도가 서로 다른 기업에 대해 획일적인 위험가중치를 적용하고 자산유동화를 통한 규제자본회피거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내포했었고, 규제완화, 금융공학의 발달과 같은 금융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현행 BIS협약의 유효성이 저하 되었다.

 

이에 따라 국제결제은행(BIS)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신BIS협약을 추진, 2004년 6월에 확정하였다. 우리나라는 2008년 1월부터 신BIS제도가 시행되었다.그리고 현재는 바젤2를 대폭 강화한, 바젤3가 2013년 12월부터 국내 은행에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다.

 

 

 

 

 

 

 

 

● 카멜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등 연방은행감독기관이 197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은행검사시스템으로서 은행건전성 감독기준이다. 자본충실도(Captal Adequacy) · 자산건전성(Asset Quality) · 경영체계(Management) · 수익성(Earning) · 유동성(Liquidity)등의 여러 경영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영실태 평가방식이다.

 

BIS비율이 위험자산에 대한 자기자본비율을 의미하는 계량지표인 데 비해, CAMEL은 경영관리 능력 등 비계량지표와 전반적인 경영효율성을 함께 분석해 금융기관의 건정성을 평가한다. 예컨대, 자본충실도를 평가할 때는 BIS비율 같은 계량지표 외에 경영진의 위험감시 및 통제 능력, 자본증식 가능성, 경영진이 추진하는 정책의 타당성과 같은 비계량 항목도 같이 따진다. 또 전반적인 재무상태와 영업능력, 지배구조개선 추진상황, 법규 준수 등이 경영관리 능력에 포함된다.

 

 

● 보증보험

 

보증보험이란 채무자를 보험계약자, 채권자를 피보험자로 하는 손해보험의 한 종류를 말한다. 즉, 횡령, 배임, 절취 등의 불법행위를 보험사고로 하거나 매매, 고용, 도급 기타 계약에 있어서 채무의 불이행으로 사용자나 채권자가 입게 되는 손해를 보상받기 위한 보험의 한 종류이다. 보증보험의 형식에는 알람표보증과 포괄보증이 있는데, 알람표보증은 일람표에 피보험자인 피사용인의 성명, 인원, 보험금액 등을 가입하고 인사 이동 시에는 이를 수정하는 형식이다.

 

보증보험은 성질상 손해보험 중 책임보험에 속하므로 이에 관하여는 책임보험에 관한 상법규정이적용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보증보험의 종류로는 신원보증보험, 계약이행보증보험, 납세보증보험, 인허가보증보험, 지급보증보험, 할부판매보증보험 등이 있다.

 

 

 

● 화페발행고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페의 총량, 단, 한국은행이 보유한 화폐는 화폐발행고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화폐발행고는 민간과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총화폐량과 동일하다.

 

 

 

● 스프레드(Spread)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금리는 우대금리에 대출자의 신용에 따라 금융기관 수수료를 추가해 결정하는데 이를 스프레드라 한다. 다시 말하면 기준금리와 실제 거래에서 적용한 금리간의 차이를 스프레드라 하며 가산금리라고도 한다. 신용도가 떨어지면 스프레드가 커지게 된다. 위험이 크기 때문에 그만큼의 이자를 더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스프레드가 확대된다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스프레드 수익률이 확대된다는 뜻이다.

 

 

 

● 스와프포인트

 

외국인이 국내 은행에 원화를 맡기고 달러를 빌릴때 적용되는 비용이다. 스와프포인트가 낮을수록 달러 자금 사정이 나쁘다는 의미다.

 

 

 

● 기업경기실사지수

 

경기에 대한 기업가들의 판단, 예측, 계획 등이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경험적 사실에 근거하여 설문지를 통해 기업가의 경기동향 판단, 예측 등을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주요 업종의 경기동향과 전망, 그리고 기업 경영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기업의 경영계획과 경기 대응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이용된다.

 

다른 경기관련 자료와 달리 기업가의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요소까지 조사 할 수 있으므로 경제정책을 입안하는 데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지수산출 방법에 따라 조사결과를 단순히 합산하여 산출하는 원지수와 기업규모나 산업별 산출액 등을 감안한 가중지수, 개별설문 항목을 가중평균하여 편제하는 합성지수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 · 대한상공회의소 ·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에서 분기별 또는 월별로 이를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다. 기업경기실사지수 공식은 다음과 같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0에서 200의 값을 가지며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 수가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 수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나타낸다.

 

 

 

 

 

 

● 부보예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부보금융기관 등을 제외한 예금주가 은행 등에 예치한 예금 가운데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는 예금이다.

 

 

 

● 수출입은행

 

수출입과 해외투자, 해외지원 개발 등 대외 경제협력에 필요한 금융을 주로 다루기 위해 정부가 설립한 특수은행이다. 1969년 7월 한국수출입은행법이 제정·공포되어 수출입은행 업무를 대행하는 중장기신용부를 설치되었고, 1976년 한국수출입은행 설립위원회와 설립사무국이 발족됨으로써 설립되었다. 1977년부터는 정부 대행사업으로 수출보험 업무를 다루기 시작했고, 1987년부터는 대외경제 협력기금 업무도 취급하고 있는데, 2008년 10월엔 연간 지원실적 50조원을 돌파했다.

 

수출입은행은 선박 · 플랜트 등 자본재나 IT등 첨단기술 산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 해외투자자금과 외국 현지법인의 사업자금, 그리고 해외자원 개발금융 지원, 대회경제협력기금(EDCF)를 통해 개도국과 경제협력 추진, 공적개발원조(CDA) 정책방향 연구, 남북협력기금(IKCF)의 관리, 북한 조선무역은행과 함께 청산결재 전담은행 역할 등을 맡고 있다.

 

 

 

● 스왑 스프레드

 

금리스왑(IRS) 금리와 국채 금리 간의 차이이다. 은행 신용도를 기반으로 한 IRS금리가 무위험 채권인 국채 금리보다 높아 스왑 스프레드가 양(+)의 값을 가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2010년 6월 현재 유럽지역은 재정적자가 심화되고 국채 시장의 불안이증가하면서 스왑 스프레드(-)현상이 심화된 반면, 우리나라는 국고채 수급이 안정되고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스왑 스프레드(+) 또는 소폭의 (-)를 보이고 있다.

 

 

 

 

 

 

● 국고채

 

돈을 빌릴 경우, 아무런 증서 없이 돈을 빌릴 수는 없다. 규모가 작은 금액이라면 몰라도 거액을 빌리는 경우는 얼마를 빌리고, 언제까지 갚고, 빌린 돈에 매년 얼마의 이자를 내겠다고 약속하는 증표를 내준다. 이처럼 기업이나 정부 혹은 금융기관이 장기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자본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 증권을 채권이라 한다.

 

발행 주체에 따라 채권의 이름을 달리할 뿐이다. 개인이 빌렸을 경우는 사채(私債)라고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정상적인 금융시장을 통해 거래되지 않는다. 기업이 빌릴 경우 회사채라 하며, 은행이 빌리면 은행채라고 한다. 한편, 정부도 민간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여 국민에게 여러 가지 공공 서비스를 공급하여 정부 사업을 수행한다. 이때 민간으로부터 돈을 빌리면서 돈을 빌리면서 발행하는 증서가 국고채다.

 

 

 

● 어슈어뱅킹

 

방카슈랑스와 반대되는 개념이자 보험(Assurance)와 은행(banking)의 합성어로, 은행 상품을 판매하는 보험회사를 말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은행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은행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보험사의 은행업 수행을 통칭한다. 인터넷의 확산에 따라 사이버 금융이 발달하고 금융기관간 업무장벽이 허물어지면서 외국 특허, 유럽의 보험사들은 적극적으로 어슈어뱅킹을 추진하고 있다. 프랑스의 AGF사가 어슈어뱅킹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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