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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즌-무형자원을 최적화해서 활용하라

 

첫 번째, 경영자원의 구분

일반적으로 경영자원은 유형자원과 무형자원으로 구분하지만 최근에는 인적자원을 따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유형자원은 토지, 건물, 기계설비 등과 같은 물적 자원과 금융자원으로 비교적 단순하게 나눌 수 있는데 비해, 무형자원이나 인적자원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해서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보는 물론 심지어 시간도 자원이 될 수 있으며, 인적자원만 하더라도 직원 수와 같이 계량화가 가능한 부문도 있지만 지식이나 기술, 충성 정도와 같이 평가기준이 모호하고 평가 수단에 따라 달리 해석이 가능한 부문도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무형자원을 활용해서 선진 기업으로 도약하라

따라서 유형자원은 경영분석을 통해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통제(배분)할 수 있지만, 무형자원은 생각보다 간단치가 않습니다. 그러나 경영활동의 요체가 자원의 최적배분(활용)을 통한 가치 창출의 극대화라고 할 때, 무형자원을 분석하고 측정해서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으로 배분되도록 하는 일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지식산업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요즘 무형자원의 중요성은 더욱 검증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기업현장에서는 그동안 재무관리나 생산관리 기법과 같이 유형자원의 활용기법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데만 몰두하고 그것이 전부인 양 호들갑을 떨어 왔습니다.

이제 경영자원의 최적배분은 무형자원을 어떻게 업그레이드하고, 유형자원과 어떻게 통합해서 효율성을 높일 것인가 하는 문제에서 출발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더 나아가 무형자원이 주체가 되어 선행되고 유형자원이 그에 따라 최적으로 배분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유형자원보다 무형자원을 활용하라.

대다수의 경영자들이 아직도 유형자원의 확대나 활용에만 몰두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어서, 기업에 내재된 무형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형자원은 아무리 효율을 극대화해도 한계가 있지만 무형자원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무형자원을 어떻게 측정하고 분석하느냐 하는 문제는 간과할 수 없는 경영관리의 요체라고 할 수 있으며, 제대로 된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경영자들부터 유형자원의 최적 배분이 곧 효율적인 경영의 전부라는 생각에서 하루빨리 탈피해야 합니다.

 

 

 

 

 

 

원가분석, 재래시장 장사꾼도 한다.

 

첫째, 원가분석은 개별 아이템별로

일반적으로 영업활동은 표준원가를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주한 개별 품목들의 원가가 반드시 표준원가와 일치하지는 않으므로 개별 품목별로 실질원가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확인하고 가격결정에 반영해야 합니다. 또한 실질원가와 표준원가를 비교해서 발생요소별 차액을 분석하고, 원가절감 대책을 강구해야 하며 데이터베이스 화해서 원가자료로 관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개별 아이템별로 사전 원가분석부터 사후 원가분석까지 시행해야 합니다.

 

둘째, 원가분석은 끝까지 철저해야 합니다.

시골 재래시장을 떠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시장 상인도 가자미는 옆 사람과 비교해서 얼마의 가격을 받아야 하는지, 파장 무렵에 떨이로 파는 고등어는 최소한 얼마까지 팔아야 손해를 덜 볼 것인지 하루 장사의 손익을 따지며 고민합니다. 하물며 기업조직에서 원가관리에 소홀하다면 말이 되겠습니까?

머릿속에서 막연히 추정하는 것으로 원가를 관리하는 경영자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듭니다. 표준원가 개념에서 수주하고 영업익이 얼마나 발생하는지도 모른 채 주먹구구식으로 원가를 관리하는 중소기업이 의외로 많습니다. 원가절감의 대처방안도 결국은 철저한 개별원가분석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셋째, 원가관리의 문제들

▶설비와 장비의 효용성(효율성)

▶ 노동의 질과 양

▶ 자재(원료) 구매의 최적성

▶ 업무스킬

▶ 공정관리의 합리성(제조 프로세스)

▶ 품질관리

▶ 자기자본비율(금융비용)

▶ 관리자(경영자)의 의지

▶ 학습(경험) 효과

▶ 자원의 적절한 배분 및 통제

▶ 비용관리

▶ 기업문화

 

무엇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지는 업종에 따라 다르므로, 관리 포인트 역시 무엇이 핵심인지 정확히 집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가관리는 그 자체의 의미를 떠나 경영 전반의 비효율적인 부문들과 문제점을 찾아내서 개선하고 합리화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관리 부분입니다. 때문에 결코 단순한 원가절감 노력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넷째, 표준원가

표준원 가는 실질원가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각 원가요소를 미리 표준적인 소비액을 설정하고 이를 기초로 해서 선정된 원가를 말합니다. 또한 원가관리에서 유요한 수단으로 쓰이는 표준원 가계 산은 원가 절감을 주된 목적으로 해서 사전에 실시되는 원가계산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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