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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완전 자급제의 효과적인 방안 단말기 완전 자급제의 근본적인 해법은 단말기 유통시장,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을 분리하고 각각의 시장 내에서 활발한 경쟁이 이뤄져 사용자의 혜택을 늘리는 데에 있다. 이런 고민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시장조사 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 스마트폰 유통의 단말기 자급제 비율은 한국이 8%에 그치고 있어 세계 평균인 61%에 비해 현저히 낮은 편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의 경우 자급제 비율이 72%에 달하며, 선진국이라는 미국과 영국 역시 각각 39%, 26%에 달한다. 다만, 우리와 이동통신 유통 환경이 비슷한 일본이 5%에 그치고 있는데,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경쟁 환경이 나타나고 있다. 언락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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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바일의 언캐리어 전략 한 가지의 흥미로운 점은, FCC의 결정이 옳았다는 것이다. FCC가 판단한 스프린트와 티모바일의 합병 불가 사유가 '시장 경쟁구도 약화' 인데, 두 기업의 합병이 불발된 후 티모바일은 독자 생존을 내세우며 전혀 새로운 시장 경쟁을 주도 했다. 기존의 이동통신 회사들이 높은 요금제를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가운데 24개월 단위로 최신 스마트폰에 높은 보조금을 제공하여 고객을 유도했다면(한국이나 미국이나 큰 차이가 없던 시절) 티모바일은 고가의 보조금이 아닌 통신 서비스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앞세운 '언캐리어(Uncarrier)' 전략을 통해 고객의 관심을 모았다. 합병이 불발된 2014년부터 시작된 티모바일의 언캐리어 전략은 매 분기 다양한 버전을 보여주었는데, 그 중 가장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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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 혁명 - 귾김없는 라이브 동영상 시청이 폭발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16년 12월 기준으로 전체 데이터 트래픽 소비의 56.1%가 동영상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는 3년 전인 2013년 12월의 45.1%에 비해 11%나 상승한 것이다. 같은 기간 LTE 스마트폰 가입자당 트래픽이 2013년 12월 2.2GB에서 2016년 12월 5.8GB로 2.5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인터넷 동영상(OTT : Over The Top) 시장 규모는 4,884억원으로 2015년 대비 53.7% 성장했다. 동영상 소비가 늘면서 데이터 소비가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이렇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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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의 G-클라우드 국내 클라우드 산업은 초기로, 성장 가속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한국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기술(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중의 하나로 클라우드를 꼽고 있다. 한국 정부는 2017년 국가정보화 분야에 5.2조 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이 중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 부문에 1.3조원을 투입하기도 했다. 클라우드에는 4,358억원으로, 지능정보기술 중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대표적으로 '제3정부통합전산센터(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신축에 1,013억원이 투입되어 2019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해당 신축 센터는 '클라우드 센터'를 표방하고 있어, 정부 클라우드 'G-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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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산업도 클라우드로 갈아타기 미국 소셜 게임 기업 징가(Ynga)도 아마존의 AWS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콘텐츠 기업이다. 징가의 버티카(Vertica) 데이터 서버는 아마존에서 운영되는 서버 중 가장 큰 규모에 속한다. 징가는 특히 클라우드 기반으로 거의 모든 게임 플레이를 추적하여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문화를 만들어오고 있다. 징가의 게임이 지닌 비즈니스 모델은 프리미엄(Freemium)으로, 게임을 하기 위해 돈을 지불할 필요는 없으나(Free to Play), 아이템 결제 등을 통해 부분 유료화를 유도하는 형태이다. 또 페이스북 플랫폼에서 게임이 진행될 경우, 게임 이용자의 페이스북에서 가져온 데이터를 활용하여 타켓 광고를 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발생시킨다. 2012년에 징가와 페이스북의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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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옆으로 성큼 다가오는 클라우드 한국 사회에 '인공지능 쇼크'를 주었던 구글의 인공지능 바둑기사 '알파고(AlphaGo)'도 알고 보면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것이다. 사람들은 이세돌 9단의 건너편에 바둑 로봇이 앉아 있을 것으로 상상했으나, 실제 바둑의 수를 계산한 알파고는 구글 클라우드의 일부일 뿐이었고 거기에서 내놓은 결과에 따라 바둑 알을 두는 것은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었다. 글로벌 300위권 슈퍼컴퓨터 급의 연산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알파고는 구글 데이터센터의 5,000여대 컴퓨터로부터 계산 결과를 받아 세계 정상의 프로 기사를 맞이해 4승 1패라는 놀라운 전적을 거두었다. 알파고 이전의 인공지능과 인간의 체스 대결이나 퀴즈 대결에서는 '왓슨'이라고 알려진 IBM의 슈퍼컴퓨터가 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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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혁명-통합교통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한다. 이 같은 통합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개별 운송수단에 대한 자세한 운행 정보와 위치 등의 정보를 취합하고 현재의 교통 상황은 물론 이용자의 취향과 상황까지 고려해서 최적의 경로를 제안하는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이 요구된다. 여기에 날씨와 이용시간대는 물론 혼자 이동하는지 여부, 운반하는 짐이 많은지 여부 등도 고려되어야 통합 교통 서비스가 진정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국내의 경우 카카오 모빌리티와 네이버가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력한 업체이다. 이미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서는 자세한 환승 정보까지 고려한 이동경로를 제공하고 있는데, 여기에 택시나 서울시의 '따릉이'와 같은 자전거 공유 서비스도 포함시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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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혁명-통합 교통 서비스의 등장 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들면서 승용차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식은 크게 변화되었다. 평일 업무시간중에 급하게 미팅이 잡혀서 서울에 있는 고객사에 가야 할일이 생겼을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내비게이션 앱을 실행시켜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아보는 것이다. 고속도로가 막히지 않아 빠르게 갈 수 있다면 승용차를 직접 운전해 갈 것이다. 반면 상당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면 네이버나 카카오의 지도 앱을 실행해 시간이 가장 짧게 걸리는 경로를 파악한다. 이 경우 예상 도착시간에 따라 마을버스를 타고 가까운 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탈 수도 있고, 버스 전용도로를 달릴 수 있는 광역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다. 그러나 주말에 가족 나들이를 하게 되는 경우는 조금 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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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 모빌리티 단말기 확산 ICT 산업이 모빌리티 산업을 변화시킨 것은 자동차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이미 세그웨이(Segway)나 킥보드 형태의 전동 스쿠터와 같은 새로운 모빌리티 수단이 등장했으며, 자동차보다 더 오랜 역사를 지닌 자전거 역시 구동 형태와 활용 방식에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는 1인용 교통수단에도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전동 스쿠터는 일반 도로는 물론 자동차가 다니지 못하는 곳에서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가치가 커지고 있는데, 레져용뿐 아니라 출퇴근용으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전동 스쿠터는 전기차와 결합되는 추세를 보여 더 관심을 받고 있다. 자동차로 특정 지역의 주차장까ㅓ지 이동하고, 자동차에 수납된 전동 스쿠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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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혁명 - 사람은 이제 '운전자'에서 '사용자'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가 바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동차를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미 자동차업체들은 물론 구글과 같은 IT업체들과 많은 스타트업들은 운전자가 자동차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더욱 늘리고, 보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능에 집중하고 있다. 일부 앞 좌석을 180도 회전시켜 뒷좌석에 앉은 동승자들과 마주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잇는 콘셉트의 차량이 좋은 예이다. 일본의 혼다는 인공지능이 운전자를 분석해서 같은 목적지라 해도 운전자가 좋아하는 경로를 추천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예를들어 서울에서 춘천으로 이동하는 경우 운전자의 평소 취향과 이동 목적 등에 따라 고속도로를 통해 빠르게 도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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