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BIG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글쓰기 마케팅을 이어가는 마케팅 도전자 블랙데블입니다. 늘 새롭게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것이 즐겁습니다. 마케팅 공부는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서 천천히 한 가지씩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어떤 제품에는 어떤 마케팅이나 어떤 상품를 판매하는게 좋겠다고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는 일이니까 늘 준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그럼 시작할까 합니다. 마케팅 도전자 블랙데블 렛츠고 마케팅.

 

 

 

사익과 공익을 동시에 얻는 코즈 마케팅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은 기업의 경영활동과 사회적 이슈를 연계시키는 것으로, 소비자가 호의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는 환경 빈곤 국제 문제 등의 해결에 직접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의 반응을 얻어내는 마케팅이다.

코즈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다. 선한 의도로 비춰진 마케팅이결국은 제품판매에만 치중한 장사수단임이 밝혀진다면 제품 이미지를  떠나 기업 전체 이미지에도 해가 될 수 있다.

2010년 KFC는 유방암 예방을 목적으로 판매수익의 일부를 유방암 재단에 기부하는 코즈 마케팅을 진행했다. 

하지만 치킨과 유방암이 아무 상관관계가 없고, 오히려 암의 원인으로 트랜스지방이 함유된 치킨이 거론되어 마케팅이 실패로 끝난 사례가 있다.

그러므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마케팅 실천까지 철저한 계획으로, 기업의 진정성이 왜곡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멸종 위기의 북극곰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한 코카콜라와, 수익금 2%를 청소년 폭력 예방 재단에 기부한 청정원의 '빨간 우산 캠페인' 도 코즈 마케팅의 성공적인 사례다.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 메뉴!

인앤아웃버거

 

미국의 유명한 햄버거 체인점인 인앤아웃버거(In n out burger)는 점포 숫자만 놓고 보면 맥도날드나 버거킹과 상대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신선한 재룔ㄹ 사용해서 금방 만들어 내놓는 특별한 햄버거 맛은 매장을 한번 방문한 고객을 계속 오게 만든다. 앤아웃버거의 메뉴는 무척 단순하다.

음료를 제외하면 더블더블버거, 치즈버거, 햄버거, 프렌치프라이 4개 메뉴밖에 없다. 하지만 가끔 메뉴에도 없는 특별한 메뉴를 시키는 이상한 고객을 만날때가 있다.

"애니멀 스타일 프라이즈랑 프로틴 버거 주세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메뉴판에 없는 메뉴인데, 종업원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주문을 받고는 햄버거를 건네준다. 영문을 잘 모르는 다른 고객 입장에서는 눈이 휘둥그레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 비밀은 바로 '시크릿 메뉴' 에 있다. 시크릿 메뉴란 점포의 공식 메뉴판에는 없지만 실제로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말한다. 하지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상태이기 때문에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기도 하다.

이러한 비밀스러운 특별함이 다른 점포에 비해 충성도가 훨씬 높은 단골고객을 만들 수 있는 비결로 작용하고 있다. 인앤아웃버거외에도 의외로 많은 외식 업체들이 정식 메뉴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시크릿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시크릿 메뉴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그 점포의 단골고객이 아닐지도 모른다.

 

 

 

 

 

숨겨진 메뉴로 단골고객을 만든다.

 

매장마다 메뉴가 다르긴 하지만 스타벅스도 트윅스 프라푸치노, 슈렉 프라푸치노 같은 시크릿 메뉴들을 갖고 있다. 물론 아는 사람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들이다. 이렇게 숨겨진 상품을 이용해서 펼치는 마케팅을 '고스트 아이템 마케팅'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매장에서 자랑하고 대대적으로 광고하는 간판 아이템을 제치고 실체도 없는 유령상품으로 고객을 끌어들인다는 의미다.

메뉴판에도 공개하지 않은 채 굳이 상품을 꼭꼭 숨겨두고 어렵게 판매하는 이유는 뭘까? 아는 사람만 누릴 수 있는 일종의 특권을 부여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해서 메뉴판에 나와 있는, 누구나 다 아는 메뉴 대신 아무도 모른는 특별한 메뉴를 시킬때 고객은 다른 고객과는 뭔가 다른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있다는 기분을 느낀다.

굳이 마케팅 기법을 운운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그런 경험을 한두 번쯤 해봤을 것이다.

 

오래된 단골식당에 가면 주인 할머니가 메뉴에도 없는 특별한 메뉴를 알아서 챙겨주던 그런 경험 말이다.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라면 비록 햄버거를 파는 곳이라고 해도 평생 단골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까?

 

 

 

 

 

착한일을 하면서 돈도 번다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생각을 합니다. 캠페인이나 기부마케팅인데요 북극곰이야기 다들 아시죠 코카콜라 광고에도 등장하고 있는데 음료광고이지만 왠 뜬금없이 북극곰 이란 생각을 하겠지만 지금 이슈가되고 있는 전세계의 기후 이상변화로 인해서 북극이나 남극도 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북극곰도 멸종의 위기에 있고요 이상기후때문에 북극곰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동차 배기가스등으로 인해서 지금도 발 빠르게 친환경 전기차와 수소차량으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이 있는데요 앞으로 필자 역시 전기차을 구입할 생각입니다. 5년이나 10년후에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세상입니다. 장마가 길어지고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에 폭설이 내리고 여기저기서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케팅 하나가지고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지만 작은 기부하나로 큰 메세지는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부마케팅으로 따뜻한 온정은 느낄 수 있으니까요

 

 

728x90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