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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스토리 4-경영자가 재무활동을 장악해야 하는 이유

첫째, 자금운용의 어려움

대개의 중소기업 오너들은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성실하며 능력 또 한 탁월합니다. 그렇기에 월급봉투에 만족하지 않고 그 어려운 창업의 길을 택한 것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경영일선에서 부딪치는 애로사항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 경영의 어려움으로 가장 많이 지적되는 것으로 자금난, 인력난, 저위기술, 원자재 확보난을 들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중소기업 경영자를 가장 힘들게 하고 한계를 절감하게 하는 것은 바로 자금운용의 어려움입니다.

 

둘째, 중소기업의 성장을 막는 자금조달의 한계

중소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경영을 해보면 자금(자본)조달의 한계가 모든 경영활동을 원천적으로 제약하는 근본적이고 가장 큰 장애요인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절감하게 됩니다. 이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기업은 이미 중소기업이 아니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제아무리 뛰어난 경영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금이 발목을 잡으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가장 기본적이고 우선되어야 하지만 경영자의 의지대로 되지 않는 대표적인 부분이 바로 재무활동이고, 그중에서도 자금조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금조달의 한계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막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셋째, 모든 의사결정은 자금조달 능력에 기초해야 한다.

더욱 문제인 것은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조달을 위한 경영기법이나 선택의 폭이 대기업보다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입니다. 코스닥에 등록을 할 수도 없으니 자본시장에 참여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회사채를 발행할 능력도 되지 못하고, 금융권에는 부족한 담보력 때문에 안되며, 사채도 이자를 감당할 수 없으므로 쓸 수 없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별로 없는 것입니다. 대기업처럼 가진 것이 있어야 비업무용 부동산 처분처럼 고정자산을 팔기라도 할 것이 아닌가? 때문에 유동성 문제로 타격을 입지 않도록 모든 의사결정은 자금조달 능력에 기초해야 합니다. 자금조달 수단을 강구하는 노력도 매우 중요하지만, 결국 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유동성 위기를 초래하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입니다.

철저한 외상매출 관리, 안전을 무시한 과다한 재고비축이나 설비투자 억제, 금융권의 단기채무를 장기채무로 전환하는 것과 같은 자금관리의 기본에 충실해야 하고 돌발적인 자금경색의 발생요인이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넷째, 기업을 문 닫게 만드는 재무관리의 실패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창업할 때부터 자금조달 능력에 맞는 규모의 경영활동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시장의 확장이나 새로운 시장의 진입을 위한 투자를 할 수 있는지 부하 능력을 분석해서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추진해야 함은 물론, 실패에 대한 후속 대책까지 고려한 치밀한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금융기관에서 조사한 기업부도의 원인을 보면 판매 부진, 매출채권회수 부진, 관련 업체 도산, 투자 실패, 방만한 경영, 차입금 과다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 등입니다. 살펴보면 모두가 재무관리의 실패 요인과 연과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업이 문을 닫게 되는 절대 요인은 재무관리의 실패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다섯째, 재무분석

간혹 기초적인 재무분석에 문외한인 경영자들을 보게 되는데 여간 답답한 게 아닙니다. 다른 경영지표 분석은 차치하고서라도 자기 회사의 손익분기점이 어디인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기본적인 목표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재무분석에 게으른 사람이 합리적인 경영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어렵더라도 공부해야 합니다. 최소한 개념이라도 이해하고 있어야 뭐라도 물어볼 것이 아닌가?

 

 

창업이야기-깐깐한 재무분석, 그 종류와 장단점

첫 번째, 재무비율 분석의 방법

재무비율은 필요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석하지만 일반적으로 구성비율 분석과 추세 비율 분석이 주로 쓰입니다. 구성비율 분석은 기업 간의 재무상태를 비교하기 위한 것입니다. 생산성, 수익성, 안정성, 유동성, 성장성, 활동성과 단기지급능력을 분석하는 관계 비율을 기본으로 해서 자산과 자본, 부채의 각 세부항목이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추세 비율 분석은 기간별 성과를 알아보기 위한 방법입니다., 이처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재무비율을 분석하는데, 그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재무비율 분석은 몇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둘째, 재무비율 분석의 문제점

우선 재무비율 분석의 대표적인 문제점으로는 화폐 단위의 측정정보만 나타나므로 기업의 질적 분석대상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고, 회계의 투명성 검증이 어려우며, 역사적 원가주의 때문에 현재의 시장가치를 대변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 등이 꼽힙니다. 또 회계처리 방법에 따라 다른 결과를 도출할 수도 있으며, 과거의 회계자료를 가지고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뿐만 아니라 해석에 있어서도 표준비율, 산업평균비율, 동종업체비율과 목표비율과 같은 기준을 제시하는데 이렇나 기준들 역시 절대적인 기준으로 해석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경영분석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분석도구로써 재무비율분석의 유용성을 결코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해당 기업의 당해 연도의 경영환경을 고려해서 나름의 평가기준의 틀을 만들고, 합리적인 기준에서 해석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며, 분석의 목적에 합당하게 해석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일 잔적인 재무비율 분석들

재무비율 분석에서 분석되는 기본적인 것들로는 생산성, 수익성, 안정성, 유동성, 성장성, 활동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 기준 또한 표준비율을 기준으로 동종업체의 비율과 회기별 추세를 참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음은 재무비율분석에서 일반적으로 분석되는 것들입니다.

생산성 부가가치율 = 부가가치액/매출액x100
부가가치생산성= 부가가치액/종업원수x100
노동생산성=샹산량/직접M/Hx100
노동분배율=총인건비/부가치액x100
자본생산성=부가가치액/유형고정자산액x100
1인당매출액=총매출액/종업원 수
수익성 총자산이익율=당기순이익/총자산x100
기업순이익율=(당기순이익+이자비용)/총자산x100
총자산 경상이익율=경상이익/총자산x100
기업경상이익율=(경상이익+이자비용)/총자산x100
총자산영업이익율=영업이익/총자산x100
자기자본순이익율=당기순이익/자본금x100
자본금순이익율=당기순이익/자본금x100
자기자본경상이익율=경상이익/자기자본x100
매출총이익율=총이익/매출액x100
매출영업이익율=영업이익/매출액x100
매출액경상이익율=경상이익/매출액x100
매출액이익율=당기이익/매출액x100
영업이익율=영업이익/매출액x100(표준 20% 이상)
경영자본이익율=영업이익/경영자본x100
경영안전율=손익분기점 매출액/당기매출액x100
자본회전율=매출액/자본x100
안정성 고정비율=[(투자자산+유형자산+무형자산)/자기자본]x100(표준 100% 이상)
당좌비율=당좌자산/유동부채x100
부채비율=총부채/자기자본x100(표준 100% 이하)
유동부채비율=유동부채/자기자본x100(표준 100 이하)
고정장기적합율=고정자산/(자기자산+고정부채)x100(표준 100% 이하)
자기자본비율=자기자본/총자본x100(표준 50% 이상)
유동성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x100(표준 200% 이상)
당좌비율=당좌자산/유동부채x100(표준 100% 이상)
현금·예금비율=현금 및 예금/유동부채x100
매출채권 대 매입채무 = 매출채권/매입채무x100
순운전자본 대 총자본=(유동자산-유동부채)/총자본x100
당좌흐름비율(월)=[(당좌자산0/(1일평균영업비용 지출액)=(현금예금+유가증권+매출채권)/[(매출원가+판관비-감가상각비)/360일]
성장성 매출액증가율=당기매출액/전기매출액X100
총자산증가율=(기말총자산-기초총자산)/기초총자산x100
자기자본증가율=(기말자기자본-기초자기자본)/기초자기자본x100
고정자산증가율=(기말고정자산-기초고정자산)/기초고정자산x100
유형자산증가율=(기말유형자산-기초유형자산)/기초유형자산x100
유동자산증가율=(기말유동자산-기초유동자산)/기초유동자산x100
순이익증가율=(당기순이익-전기순이익)/전기순이익x100
영업이익증가율=(당기영업이익-전기영업이익)/전기영업이익x100
경상이익증가율=(당기경상이익-전기경상이익)/전기경상이익x100
주당이익증가율=(당기주당순이익-전기주당순이익)/전기주당순이익x100
부가가치증가율=당기부가가치액/전기부가가치액x100
경상이익율=당기 경상이익/전기경상이익x100
활동성 총자본 회전율(회)=매출액/총자본
총자산 회전율(회)=매출액/총자산
자기자본 회전율(회)=매출액/자기자본
순 운영자본 회전율(회)=매출액/(유동자산-유동부채)
고정자산 회전율(회)=매출액/(외상매출금+받을어음)매입채무 횐율(회)=매출액/(지급어음+외상매입금)
기타 금융비용 대 총비용비율=(지금이자와 할인율)/(매출원가+판매 및 일반관리비+영업외 비용)x100
금융비용 대 부채비용=지급이자와 할인율/부채총계x100
차입금평균이자율=지급이자와 할인율/(단기차입금+장기창입금)x100
총비용 대 총수익율=총비용/총수익x100
영업비율=영업비용/영업수익x100
매출원가율=매출원가/매출액x100
1인당매출액=매출액/종업원수
공헌이익=매출액-변동비
제조원가=제조원가/생산량
재고율=평균재고액/매출액x100
재료비율=재료비/매출액x100
인건비율=인건비/매출액x100
감가상각비율=감가상각비/(유형자산+무형자산-건설 중인 자산-토지+감가상비)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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