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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도전정신이 기업의 비전을 낳는다

 

경영현장은 총성 없는 전쟁터

기업가에게는 남다른 도전정신이 요구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인생을 대던지는 도박과도 같은 창업을 하고, 하루하루 피 마르는 총성 없는 전쟁터에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업에서 오늘의 안주는 곧 퇴보입니다. 모든 주자가 신발 끈을 조여매고 죽기로 뛰고 있는데 현실에 만족하는 경영자가 있다면 머지않아 패배의 쓴잔을 마시게 될 것입니다. 도전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성공의 기회란 없으며, 기업은 새로운 시장 개척과 미래에 대한 유무형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는 가운데 성장합니다.

 

도전은 목표를 실현시키는 동기이자 수단

살아 있는 기업은 어느 영역에 있든 도전적입니다. 따라서 활력이 넘치고 긍정적이며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그에 비해 죽은 기업은 직원들의 표정들이 어둡고 침울하며, 패배의식이 잠재되어 있어서 행동마저 아주 수동적인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하면 된다"라는 고전적인 구호가 기업에서는 아직까지도 통하고 있습니다. 다만 무모하게 하는 것과 열심히 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최고경영자가 해야 하는 일은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즉, 분명한 가치와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영자 스스로 도전정신을 가져야 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치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무모한 투자나 도전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경영자원으로 최대한 오를 수 있는 고지가 어디까지인지, 자기 기업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정확히 읽어낼 수 있어야만 합니다.

 

 

 

 

 

도전 없는 미래는 없다.

항상 강조하는 것이지만, 어떠한 목표 또는 도전이든 자신의 현재 위치와 상황을 객관화해서 바르게 인식하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목표달성 수단을 강구하는 것은 그다음입니다. 신년 초에 거창한 매출 목표를 세우고도 형편없는 실적을 거두었다면 도전정신의 부재, 허황된 목표, 부실한 계획, 경영자의 태만이 만들어낸 결과로 보면 틀림없습니다. 도전 없는 미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도전은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자문해 봅니다. 가고자 하는 정상은 어디이며 나는 현재 어디에 서 있는지 말입니다. 무엇인가 이루려면 그만큼 이루려는 것에 시간 투자하고 피와 땀으로써 그 결과물을 얻었을 있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은 다음에서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경영자에게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경영자에게 요구되는 최고의 덕목,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

경영에는 기본적으로 3가치 책무가 뒤따릅니다. 첫째는 기업이 성과를 내도록 만드는 것이고, 둘째는 기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개척하는 일이며, 셋째는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해관계뿐만 아니라 사회에 유익한 공기(公器)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일입니다. 어쩌면 앞으로의 경영환경에서 경영자에게 요구되는 최고의 덕목은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일지도 모릅니다. 이미 우리 사회는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감이 결여된 경영자를 결코 받아들여 주지 않는 환경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윤리, 분배, 공익성

기업인의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의 핵심에는 윤리와 분배와 공익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경영을 해서 얼마나 이익을 창출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윤리적 결함 없이 경영해서 성과를 창출하고 공정하게 분배하며 그 가치를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사회의 공기로서 책임을 다하느냐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경영자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어떠한 방법으로 경영하며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하는 물음이 사회의 공익적 책임 관점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환경에 직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업의 분배구조는 기업 구성원 간의 자율적이고 능동적 합의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국가의 분배정책과 다릅니다. 이러한 자율성을 독점으로 잘못 이해하거나,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사회적인 공기가 된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한 올바른 기업가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기업의 경영자라면 도덕적 하자가 없어야 한다.

내가 일으킨 기업으로 피땀 흘려 벌었으니 모든 자산을 나만의 소유로 여기고 마음대로 쓸 수 있다고 착각하는 오너가 있다면, 그는 다른 별에 가서 사업을 해야 할 것입니다.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이 커질수록 선진 사회가 된다는 사실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이제 기업 마케팅 차원에서도 경영자는 도덕적으로 하자가 없어야 하며,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처신해야 합니다.

진전으로 존경받는 경영자의 길이란 참으로 어려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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