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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은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 죽어라 공부해야 한다

 

사장하기가 어려울까 아니면 면장이 어려울까?

시골의 면장 하기가 어려울까, 회사의 사장하기가 어려울까? 물론 지방행정 단위인 면을 책임지는 면장의 역할도 쉽지는 않겠지만 사장하기가 훨씬 힘든 것은 틀림없습니다. 월급을 받는 면장보다 월급을 주어야 하는 사장하기가 얼마나 힘든지는 종업원 한 명 있는 구멍가게 사장을 해봐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고도 힘든 것입니다.

 

물음표를 지우면 지울수록 불확실성은 줄어든다.

여러 가지 어려움 중에서도 기업경영을 힘들게 하는 것은 불확실성입니다. 과연 사업을 시작할 때 세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혹시라도 거래처가 부도가 나지는 않을까? 하는 물음에서부터 시작해서 물음표가 붙지 않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세상 편한 사람은 재미난 영화를 보느라 밤을 지새우지만 경영자는 불안에 떨며 밤을 지새야 합니다.

누구나 이 물음표를 최소화하기 우해서는 잘 알아야 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무지가 죄인 것은 경영에서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르면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답을 찾았을 때는 이미 그 답은 유통기한이 끝나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깡통처럼 되기 십상입니다.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경쟁회사는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며 뒤따라오던 친구들은 어느새 보이지 않을 만큼 앞서 가고 있습니다. 기술의 진보 또 한 시간을 다툽니다. 이런 환경에서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한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숙제입니다.

 

 

 

 

 

 

유일한 돌파구는 자신의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경영학을 잡학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비하의 의미라기보다는, 경영을 의미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상의 다양한 학문의 문턱을 기웃거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현대사회에서 개인부터 가정, 국가와 세계, 종교에 이르기까지 경영과 상관없는 일은 드뭅니다. 하물며 기업의 경영자가 다양한 학문은 물론 인간사회의 현상과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곤란합니다.

확실한 것은 이제 공부하지 않는 경영자는 살아남기 힘든 시대로 들어섰다는 점입니다. 이제는 지식성 정보의 시대이므로 공부하지 않고서는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모름지기 인간은 한 시대에 무언가를 이루지 못하면 죽어서도 관 뚜껑에 학생이란 이름표를 달아야 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공부하라? 묘비에 존경하는 기업가 아무개라는 이름을 남기고 싶다면 말입니다.

솔직히 지금의 시대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약간 침체가 되었지만 정보만큼은 급변화는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정보의 시대인 것도 맞고 배우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라는 것도 공감합니다.

생존 자체가 어렵다는 말도 사실입니다. 배우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이룰수도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죽는 순간까지도 배우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홀로서기는 창업에도 통용되는 원칙

창업을 할 때 좋은 파트너나 협조자를 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우선 되어야 합니다. 특히 자금조달 능력과 같은 주된 경영자원 분석은 확실성, 충분성, 적시성이라는

3대 조건하에서 창업자 스스로가 면밀히 분석해야 실패하지 않습니다.

 

 

창업에는 교과서가 없다.

 

창업에는 교과서가 없습니다. 

 


달달박박이라는 승려가 창원 북면 백월산의 한 암자에서 부처가 되기 위해 정진하고 있었다.

해 질 녘 박막의 암자에 꽃 다운 여인이 찾아와 잠을 청했다. 불심이 흐트러질 것을 두려워한 박박이 이를 거절하자 여인은 박막의 친구 수도자인 노힐부득의 암자에 가서 해산을 하고 목욕을 청했다.

부득은 이를 부처의 뜻으로 여기고 아무런 욕정 없이 여인의 몸을 닦아주었다. 그리고 여인의 말에 따라 그 물에 같이 목욕을 하자 몸이 금빛으로 변하며 미륵 존상이 되었다. 다음 날 박박은 부득이 계를 범해 쓸모없는 사람이 되었을 거라 생각하고 부득의 암자에 갔으나, 미륵불이 된 부즉을 보고 되려 자신의 마음이 닫혀 있었음을 깨달았다. 부처의 뜻을 뒤늦게 알아차린 박박은 남을 물로 목욕을 하여 성불하고 무량수불이 되었다.

이 이야기는 《삼국유사》에 실려 있는 신라 경덕왕때 이야기다. 절대 진리를 찾아가는 득도의 길도 이러할진대, 경영에서 무엇이 최선인지 단언할 수 있는 경우는 사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상황의 변수가 수없이 발생하는 업무들을 통합해서 조율하기란 결코 간단치 않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소유경영과 전문경영, 상장기업과 비상장 기업 중 어느 것이 더 기업의 목적에 합당한지조차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곤란하다. 한마디로 경여에 교과서는 없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그저 좋은 참고서일 뿐입니다.

 

 

 

 

 

특정 기업의 경영방식을 일반화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아무리 뛰어난 경영학자의 이론이나 조언도 해당 기업의 조건에 따라 의미 없는 학문이나 잔소리에 그칠 때가 있고, 재래시장의 상인에게서도 배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같은 부모의 유전인자를 가진 형제도 겉모습부터 전혀 다른 개체로 태어나듯, 어느 모델 기업과 똑같은 조건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경영했다고 하더라도 같은 결과를 얻을 확률은 희박합니다. 그러므로 특정 기업이 성공했다고 해서 그 기업의 경영방식을 일반화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 경영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아주 복잡합니다. 특히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인간의 심성이 개재되어 나타나는 현상들은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다양하고도 복잡하게 변화합니다.

때문에 이를 정확히 예단해서 최선의 선택을 하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경영이론은 좋은 참고서일뿐이다.

기존 경영이론의 대다수는, 인간은 가장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시장은 효율적이라는 가정하에 성립된 경제이론을 바탕으로 사회과학 측면에서 정립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합리적인 의사결정보다는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때가 적지 않고, 시장 또한 효율적이지만은 않기 때문에 경영이론은 좋은 참고서로 삼는 데 만족해야만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경영 현자에서는 과학적 분석조차 절대적이라고 하기에는 미흡할 때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급속한 가치 변화, 불규칙성, 미래 예측의 오류가 끝없이 발생하는 기업환경에서는 사회과학의 한계를 절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경영이론과 경영실무에는 많은 상황 변수로 생기는 간극이 있으므로 이론대로 많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무모한 경영자들은 더 비싼 수업료를 지불한다.

경영이론이나 조언을 무조건 맹신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경영학자들에게 회사 경영을 맡겨 잘된다는 보장이 있다면 망할 회사는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또 어제 경영의 귀재라고 칭송받던 사람이 오늘 실패한 경영자가 되어 불명예스럽게 은퇴하는 일도 새삼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일반화되어 널리 알려진 경영이론들과 성공한 경영자들의 조언을 우습게 여겼다가는 더 큰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 또한 틀림없습니다. 이론적 바탕 없이 오직 경험이나 직관에만 의지해서 경영하는 것은 안전핀이 빠진 수류탄을 쥐고 절벽을 오르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처럼 무모한 경영자들은 생각보다 많으며, 비싼 수업료를 견디지 못하고 중도에 하차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뛰어난 경영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기본적인 경영지식을 습득하고 작은 실패에서 자유로워지도록 여유를 가져야만 합니다.

 

 

 

 

경영에는 때때로 조언일 필요하다.

누구보다 회사의 빛과 그림자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최고경영자이고, 어려운 숙제일수록 잘 풀어낸 느 사람도 결국 최고경영자 자신입니다. 그럼에도 웬만한 증 견기 업 정도만 되어도 경영고문이나 자문역을 두고 조언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해당 기업을 진단하고 올바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경영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경영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이므로, 경영에 대한 조언을 받고 싶다면 이론을 겸비하고 실전 경험이 풍부하며 책임감이 있는 사람에게서 자문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영서가 좋은 참고서임에는 틀림없지만 절대적인 교본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 주변의 조언도 가려서 참고해야 합니다. 아는 것과 하는 것은 분명 다르기 때문입니다.

 

소유경영, 전문경영

소유경영은 창업자가 회사를 직접 운영하는 경영방식입니다. 이에 반해 전문경영은 회사의 소유권은 대주주인 소유주에게 있고 CEO라는 전문경영인이 회사의 경영권을 가지고 운영하는 경영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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