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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교통 인프라 확장에 기여

 

현재 등장하고 있는 플라잉카는 일반적인 자동차처럼 도로를 주행하다가 날개를 부착하거나 자동차에 탑재되어 있는 날개가 퍼지면서 비행기 형태로 변화되는 형태와 유인 드론의 형태로 나뉜다. 자동차 형태는 상황에 따라 도로 주행과 비행이 모두 가능하다는 장넘이 있지만, 운전자가 비행면허를 소지해야 하는 등의 단점도 있다. 반면, 드론 형태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의 드론 제조업체인 이항(Ehang)이나 우버가 개발하고 있는 플라잉카가 대표적이다.

드론 형태의 플라잉카는 자율비행 기술이 적용되면서 교통체증이 심각한 도심 내의 새로운 택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플라잉카는 지상과 바다를 무대로 삼았던 소형 교통수단이 하늘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 경우 부족하 도로 인프라와 교통체증 등 도시화 문제의 상당 부분이 해결된다. 플라잉카 도입 의사를 보이는 나라도 등장하고 있다. 싱가포르 교통부는 2030년경 하늘을 나는 택시를 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는데, 러시의 호버서프와 같은 스타트업과 테스트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도의 두바이는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바이는 중국 이항의 플라잉카 시험비행을 허용했으며, 이항은 2020년 상용화를 위해 두바이 당국과 협의 중이다. 두바이는 이 밖에도 지난 2017년 6월 독일의 볼로콥터가 개발한 플라잉카의 시험운행을 허용했고 9월부터 실제로 테스트를 시작했다. 두바이와 볼로콥터는 5년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2022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완전 자율주행차와 마찬가지로 플라잉카의 상용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의 기술 개발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지 불확실하며, 자율주행차보다 더욱 엄격한 규제 적용이 예상한다(사실 아직 이에 대한 본격적인 규제 논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소형 드론조차 일부 지역에서는 비행이 금지되는 등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는데, 상당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플라잉카에 더욱 엄격한 기술적 안전조치와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더 이상한 일일 것이다.

 

 

 

 

 

 

모빌리티 혁명이 부르는 서비스 측면의 변화

'제3의 공간'으로 부상하는 자동차

 

미국의 저명한 사회학자 레이 올든버그(Ray Oldenburg)는 1989년 펴낸 저서[그레이트 굿 플레이스(The Great Good Place]에서 '제3공간'(The Third Plac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1의 공간인 가정과 제2의 공간인 직장 외에 개인이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제3의 공간은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휴식이 필요하고 정서적으로 메말라가는 현대인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찾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으로써 의미가 커지고 있다.

 

제3의 공간 개념을 가장 성공적으로 활용한 업체로 스타벅스를 꼽을 수 있다.

자사의 매장 방문 고객에게 눈치를 주지 않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스타벅스는 현대인을 위한 제3의 공간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그리고 이제 자동차가 제3의 공간이 되고 있다.

 

자동차는 운전자에게 '움직이는 개인의 공간'을 제공한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개인의 공간이었음에도 편안함이 아닌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 공간이었다. 운전을 해야 하기에 주변 상황에 늘 신경을 집중해야 했으며, 교통체증이라도 발생하면 지루함과 짜증은 더욱 늘어난다. 잠시 휴게소에서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지만, 목적지까지의 도착 시간은 더욱 늘어날뿐이다.

 

 

이제는 예전에 교통수단으로 사용했던 자동차에 대한 편견은 버려야 할 시대이고 앞으로 자동차는 자율주행도 되고 이제는 전자장비들로 이루어져서 자동차안에서 블루투스로 전화받거나 업무에 필요한 노트북, 테블릿PC충전 하거나 편의시설로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바뀌었으면 한다. 요즘 대세가 캠핑이다 캠핑카도 다양하게 나왔지만 캠핑전용차량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그리고 캠핑카는 개인이 소유하기에는 경제적인 여유가 아되니까 자신이 몰고 다니는 자동차을 활용해서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예 자동차 회사에서 차박을 할 수 있게 다양한 편의시설로 30-40대를 겨냥해서 마케팅으로 완성형 자동차로 활용하고 있다. 몇가지 기능한 추가해서 판매를 하고 있다. 주5일 근무제로 인해서 생활패턴 바뀌다 보니 주말에 여유로운 시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의 변화, 그리고 이제는 자율주행차량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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