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야기-성숙기 이전 아이템에 승부를 내라

창업이야기-성숙기 이전 아이템에 승부를 내라

 

♣모방 창업은 실패하기 쉽다.

창업해서 실패하는 가장 흔한 유형 중 하나는 남들이 선도해서 성과를 내고 있는 아이템을 따라 하는 모방 창업이기 때문입니다. 자신 스타일이 아닌 남들이 성공했던 것을 그대로 답습하기 때문입니다.

옆에서 보기에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 후반에 들어선 업종은 시장진입 장벽도 없고, 마케팅도 수월하며, 수익성도 꽤 있어 보이므로 창업의 유혹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창업할 실패할 확률도 그만큼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실은 생각하는 것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보 방창 업은 머지않아 쇠퇴기를 맞이할 것을 내다보지 못하고, 선발주자들은 손을 떼려고 준비하는데, 그제야 밥을 먹겠다고 설쳐본들, 남은 누룽지나 몇 조각 먹다가 그나마도 금방 동이 나고 말 것입니다. 남들이 전성기 지난 상태에서 후불 주자로 창업한다고 시작할 때 선발주자들은 이미 다른 쪽으로 업종을 바꾸어서 창업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창업을 준비할 때 철저한 사전조사와 창업하려는 분야에 대해서도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창업자들이 먹거리를 많이 하는 것도 그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도 어떤 종류 먹거리 창업이냐 따라서 달라질 것입니다. 

 

 

 

 

 

 

♣ 중요한 것은 창업 수명주기 분석

창업이나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려고 할 때는 시장을 정확히 조사해서 업종이나 아이템의 수명주기가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향후 기속가능한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보수적으로 분석 및 예측하고, 실패에 대비한 방안까지 강구해 두어야 합니다.

시장은 남을 뒤쫓다가는 2등은 커녕 제 밥그릇조차 빼앗기는 냉혹한 승부사들의 결투장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창업은 성숙기 이전의 아이템에 승부를 해야 성공한다.

창업에 있어서 절대적 자본력, 기술의 우위, 마케팅에 있어서 원가나 차별화에 자신이 있다고 해도 시장 문이 조만간 닫혀버리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남들이 별다른 노력이나 어려움 없이 쉽게 돈을 버는 것 같아도, 그들이 현실에서 얼마나 피 터지는 승부를 벌이고 있는지 알아야만 합니다. 승부의 세계는 언제나 냉정하고 소리 없이 전쟁이 시작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남들은 기존 시장에서 전투를 끝내고 이제 새로운 시장에 진지를 구축하려고 하는데,

그제야 총과 칼들고 싸워보겠다고 사병을 모집하고 무기를 준비하는 장군은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아무리 순발력이 좋다고 해도 창업하려면 성숙기 이전의 아이템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창업을 하려면 먼저 벽을 뚫을 수 있는 용기와 지혜 갗추어야한다,

창업할 아이템은 무궁무진합니다. 단지 진입장벽의 벽을 뚫을 용기와 지혜가 없어서 잘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어떤 업종과 아이템을 선택하느냐와 어떻게 진입 장벽을 뚫을 것인가는 창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절대적인 과제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진입장벽이 있고 대체재가 없으며 공급자와 구매자의 협상력이 낮고 경쟁이 없을수록 

사업성공률이 높지만 단번에 그런 3박자가 고루 맞는 아이템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또한 이 3가지 조건 중에서 한 가지의 이상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주 특별하고 우월한 관리적 차별성을 접목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창업을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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