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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몰입을 유도하기 위한 옴니채널 마케팅

 

트렌드1: '나우' 경제에서 모바일 전자상거래에 집중하기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점점 더 연결되면서 이제 그들의 삶에서 가장 부족한 자원으로 '시간'이 꼽히고 있다. 그래서 접근과 거래의 편의성을 제공해주는 브랜드를 선택한다. 그들은 굳이 들볶지 않아도 기업이 자신들이 욕구를 순식간에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때로는 배달 속도가 제품과 서비스만큼이나 중요하다.

'나우(Now)' 경제에서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실시간 시장이 번창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우버와 에이비앤비다.

 

 

 

이런 상황의 주역으로 휴대번화를 꼽을 수 있다. 고객과의 접근성 면에서 어떤 채널도 휴대전화를 이기지 못한다. 아울러 휴대전화만큼 개인적이고 편리한 채널은 없다. 이런 이유로 주문형 서비스를 가지고 시장으로 몰려온 신생기업들이 전례 없는 인기몰이를 하게 된 것이다.

 

 

휴대번화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 리테일러(internet Retailer) 포털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미국 전체 전자상거래의 30퍼센트가 모바일에서 이뤄졌다. 따라서 마케터는 반드시 모바일 서비스를 옴니채널 전략의 중심에 놓아야 한다.

예를 들어 BMW 영국법인은 이제 고객이 휴대전화로 차를 구입할 수 있게 했다. 고객이 휴대전화로 지면이나 옥외 광고에서 찾은 BMW 자동차 이미지를 스캔하면, 차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구매까지 끝낼 수 있는 웹사이트로 인도된다. 이 모든 과정이 불과 10분도 안 돼 이뤄진다.

 

 

웨어러블 기기는 이러한 트렌드를 한층 더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 휴대전화와 마찬가지로 웨어러블 기기는 거의 언제나 고객과 가까이 있다.

실제로 고객은 그 기기들과 항상 함께 다닐 것이다. 웨어러블 기기가 고객과 함께 있다는 사실은 마케터가 고객 경로 패턴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이롭다는 의미가 된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020년까지 웨어러블 기기 판매가 3억 5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나우' 경제가 둔화될 기미는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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