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부-유효 수요의 거시경제학 2 이상의 분석을 종합하면 유효 수요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항목 중에서 민간 소비 수요과 수입은 GDP로부터 영향을 받는 수동적인 항목이고, 민간 투자 수요, 정부 지출, 수출은 GDP와는 독립적인 능동적인 항목이다. 따라서 이러한 능동적인 항목의 움직임이야말로 유효 수요에 영향을 미쳐 GDP의 크기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바로 이 때문에 민간 투자 수요, 정부 지출, 수출 중 어느 하나가 증가하면 경기가 좋아지게 되고 어느 하나가 감소하면 경기가 나빠지게 된다. 그런데 이 3개의 독립적인 항목 중에서 정부 지출은 정부 자신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므로 민간 투자 수요나 수출의 변화를 상쇄하도록 정부 지출을 변화시키면 유효 수요를 잠재 GDP 수준으로 거의 유..
금융 공부하기-통화량 목표치에서 이자율 목표치로 유효 수요의 거시경제학 안녕하세요 블랙데블입니다. 오늘도 시시각각으로 변화는 세계정세를 뉴스를 통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도 2년여 동안 이어져 왔던 거리두기가 해제되었고 그것으로 인해서 시간제한도 없어졌고 거리에는 오랜만에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나와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도 만나고 하다 보니까? 뜻밖의 부작용도 생겼습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에 술이 빠질 수가 없습니다. 술을 마시며 이야기하다 보니 자정이 넘어갔고 자가로 귀가하기에는 위험하겠죠 그러다 보니까? 택시를 타야 하는데 문제는 거기서 비롯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시간제한되었다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었는데 사람들은 몰려나왔고 택시는 한정적입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서 ..
금융 공부하기-통화량은 경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금융을 알면은 진짜 돈 벌 수 있을까? 통화량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얼마만큼 큰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실제적으로 우리 실생활에서 어떻게 작용되고 있는지 금융공부는 왜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솔직히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현실적으로 와닿지를 않고 있다. 솔직히 통화량이라던지 사회적인 현상이나 학자도 아닌 일반인이 금융공부다 뭐다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지만 그래도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배우려고 한다면 그래도 어떤 현상들이 그리고 물가가 올라가는 현상에 대해서는 알아두어야 할 것 같아서 시작해보고 싶었다. 경제분야에 대해서 아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세상 혼자 살아가야 할 때를 대비해서 무엇이든지 배워야 할 것 같..
금융 Story-케인스, 중앙은행의 마법을 뒤받침 하다 2부 GDP(국내총생산)에도 명목 GDP와 실질 GDP가 있듯이 이자율에도 명목금리와 실질 금리가 있습니다. 이때 명목이란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수치이고, 실질은 인플레로 인해 구매력이 잠식되는 효과를 명목에서 공제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이자율이란 명목 금리를 뜻합니다. 명목 금리에는 두 가지 요소가 섞여 있습니다. 하는 돈을 남에게 빌려 줄 경우 스스로 돈을 사용할 수 없어 발생하는 기회비용(실질금리)이고, 다른 하나는 미래에 돈을 돌려받을 때까지 인플레로 인해 돈의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에 대한 보상입니다. 이를 수식으로 표시하면 1원을 빌려 주고 미래에 받게 될 돈이 '1원 ×(1+명목 금리)'라면, 이것은 1원에 '1+실..
금융경제학 스토리-신용은 어떻게 창조되는가? 통화량은 현금 통화와 예금 통화의 합계인 델, 오늘날 현금 통화보다 예금 통화의 비중이 훨씬 크므로 예금 통화를 공급하는 신용 창조의 메커니즘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금 통화는 중앙은행과 상업은행 간의 연계 속에서 만들어집니다. 은행에 예치된 예금은 현금 통화와 마찬가지로 지불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으므로 예금 통화라는 지위를 획득합니다. 예금 통화는 은행의 관리자가 대출(신용)을 승인하고 차입자의 예금계좌에 대출금을 입금하는 것만으로 창출됩니다.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자에게는 차입금이라는 부채가 증가하지만 회계 등식의 원리에 의해 은행 예금이라는 자산도 증가합니다. 그런데 이 예금 자산을 지불 수단으로 사용해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구입..
금융 story-케인스, 중앙은행의 마법을 뒷받침하다. 중앙은행은 현금 통화(은행권)를 발행함과 동시에 예금 통화의 근거가 되는 지급 준비 예금을 통제함으로써 통화량을 조절할 수 있는 통제력을 부여받습니다. 중앙은행이 발행한 현금 통화와 중앙은행에 예치된 지급 준비 예금을 합쳐서 하이 파워드 머니(high-powered money) 혹은 본원 통화라고 합니다. 이것이 중앙은행의 영향력이 직접적으로 미치는 기초 통화량입니다.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는 데 있어 예금 통화의 비중이 크므로 지급 준비의 조절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러면 중앙은행은 지급 준비와 신용 창조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통화량을 조절하는 것일까? 예를 들어 중앙은행은 국채를 담보로 은행에 단기 대출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앙은..
금융경제-중앙은행에 맡겨진 역할 오늘날 세계 각국에는 중앙은행이 존재합니다. 한국은행, 연방준비제도, 영국은행, 일본은행(BOJ), 인도준비은행(Reserve Bank of India, RBI)이 있습니다. 중국 덩샤오핑에 의해 개혁·개방에 시동이 걸리기 시작한 1979년에 중국인민은행(中國人民銀行, PBC)을 설립했으며, 유럽에는 유럽연합(EU)의 가맹국 중 16객국이 유로' 라는 지역 공동 통화를 도입하고 이를 관리할 목적으로 1998년 유럽 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 ECB)을 창설했습니다. ※ 중국인민은행의 뿌리는 1948년에 설립된 모노뱅크(monobank, 단일 은행)입니다. 모노뱅크란 과거 공산권 국가에서 민간 은행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의 국유 운행이 중앙은행..
연준은 분권형 중앙은행이다. 미국 달러화는 세계적으로 가장 통용성이 높은 기축 통화이며 미국의 금융 시장은 세계 금융 시장의 중심입니다. 따라서 미국의 중앙은행 제도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연준은 '분권화된 중앙은행' 이란 톡특한 형태를 띱니다. 다른 나라처럼 집권화된 하나의 중앙은행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미 전역 12개 지구에 흩어져 있는 12개의 연방준비은행을 워싱턴에 소재한 연준 이사회가 총괄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이렇게 이중 구조가 형성된 것은 1907년 니커보커 위기를 겪으면서 중앙은행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했지만 그 설립 방식에 대해서는 이해관계자마다 생각이 달라기 때문입니다. 당시 미국 경제는 대형 은행과 대기업이 자본가의 축을 형성하고 지방의 농업 종사자들이..
중앙은행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2부 영국은행은 원래 민간기업이었다. 중앙은행의 모습을 최초로 완성시킨 것은 영국은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논했듯이 18세기까지만 해도 영국은행의 주된 역할은 정부에 대한 재정 지원을 위주로 하는 정부의 은행에 국한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영국은행에 국채를 판 대가로 받은 영국은행의 은행권(지폐)으로 전쟁 수행에 필요한 물자를 구입했기 때문에 영국은행 은행권이 저절로 화폐로서 광범위하게 유통되었습니다. 게다가 영국은행 은행권은 금과 태환성을 보장했으므로 그 통용성이 높았습니다. 또 영국은행은 런던 금은 세공업자들이 은행가로 진화하는 동안 그들에게 예금계좌를 제공함으로써 은행 간의 결재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것이 '은행의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시발점이 되었습니..
중앙은행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1부 메디치가가 개척한 은행업의 역사는 현대 금융의 맹아가 되었습니다. 이 전통을 이어받은 것은 북유럽의 네덜란드와 스웨덴, 영국이었습니다. 세 나라의 수도인 암스테르담, 스톡홀름, 런던은 17세기에 제각기 금융 중심지로서 발전하면서 획기적인 금융 혁신을 이뤄 냈습니다. 바로 중앙은행의 역사적인 등장입니다. 17세기가 과학혁명의 세기만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17세기는 금융 혁신의 세기 최초로 1609년 암스테르담에 설립된 비셀방크(Wisselbank)가 창안한 지급 결제의 혁신이 있었습니다. 비셀방크는 당시 여러 나라에서 주조된 온갖주화가 난립해 상거래가 제약된다는 점에 착안해 상인들에게 단일한 통화로 예금 계좌를 개설해 주었습니다. 상인들은 이를 통해 수표를 발행하거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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