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BIG

창업공부3-자사 브랜드를 만들도록 노력해라

 

첫째, 중요 무형자산인 브랜드을 만들어라

그동안에는 제조표시, 상품가치, 신용, 제조물책임이 브랜드가 가지는 일반적 의미였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이나 명품제조 기업의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보듯, 이제는 기업에서 브랜드가 무척 중요한 무형자산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서비스 업종까지 브랜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중견기업은 물론 소규모 기업들까지 자사 브랜드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둘째, 자사 브랜드를 구축해야만 대기업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왜 그렇게 브랜드에 목을 매는 것일까? 창업자라면 누구나 처음 창업을 할 때는 작게 시작하더라도 언젠가는 대기업을 이루겠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하청업체에 안주해서는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엔젠가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시장에 내놓겠다는 확실한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중장기 사업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기술과 자본을 축적하고 시장을 개척해서 독립선언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술적 우위를 확보해서 자사 브랜드를 구축하지 못하는 한 대기업과의 종속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앞으로 평범한 중간재를 생산하거나 임가공이 전부인 사업은 수익성이 그다지 높지 않을뿐더러 획기적으로 성장해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도 별로 없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손톱깎이를 만들어 팔아도 나의 브랜드로 팔아야 성공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셋째, 대기업라서 할 수 없는 일도 의외로 많다.

대기업에서는 어렵지만 중소기업만이 누릴 수 있는 장점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만이 할 수 없는 틈새시장이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OEM 생산방식에서 노하우를 축적해서 자사 브랜드를 가지는 보편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획기적인 기술개발과 마케팅으로 저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면 자사 브랜드로 시장에 의젓한 상품을 내놓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용의 머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면 뱀의 머리라도 될 수 있지만, 처음부터 뱀의 머리가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면 지렁이 머리가 되기도 쉽지 않다는 충고를 창업에서도 새겨들어야 합니다.

 

 

 

 

 

창업공부4- 조직을 만드는데 필요한 12가지 원칙

 

첫째, 조직은 조직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가 통합될때 유지할 수 있다.

조직에 관해서는 다양한 해석과 의미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기업조직은 기업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들에게 직무를 부여하고 책임과 권한을 명백히 하는 구성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직은 조직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를 달성할 것을 요구하고, 직원은 목표를 달성했을 때 받게 될 타당한 보수를 목표로 하게 됩니다. 이러한 목표에 접근하기 위해 최적으로 조직설계를 하고, 직원들이 목표에 대한 공헌의욕을 가지도록 하며, 조직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히 되도록 하는 과정이 바로 조직관리의 핵심입니다.

 

둘째, 기업조직은 경영활동을 지배원천이다.

모든 경영활동은 조직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어떠한 조직을 설계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직설계의 기본요소는 분화, 부문화, 권한위양, 통제의 4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조직의 업무형태와 시스템을 결정하는, 이른바 직무를 어떻게 세분화할 것인가의 분화(분업)와 세분화된 직무들을 어떻게 통합하느냐의 부문화는 조직설계 과정에서 매우 핵심적인 과제입니다. 따라서 기업조직은 각 기업의 규모와 업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환경과 특성을 고려해서 설계되어야 합니다.

또 구조중심전략으로 설계할 것인지 아니면 직무중심전략으로 설계할 것인지 설계전략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구조의 모순이 생기지 않으면서 가장 효율적으로 목표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조직설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셋째, 조직설계의 원칙이다.

이수도의 《신경영조직론》에 따르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조직설계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원칙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문화의 원칙 : 분화

♠ 명령일환의 원칙 : 명령 통일

♠ 기능화의 원칙 : 부문화

♠ 책임, 권한의 원칙 : 직무,책임, 권한의 등가원칙

♠ 권한위양의 원칙 : 효율

♠ 감독범위한계의 원칙 : 관리범주

♠ 탄력성의 원칙 : 조직유연성

♠ 예외의 원칙 : 상위자의 예외적이고 중요한 업무집중

♠ 조정의 원칙 : 업무조정

♠ 계층단순화의 원칙 : 속도와 효율

♠ 공개의 원칙 : 규칙과 조직이동의 공개

♠ 공평의 원칙 : 모든 조직구성원의 공평한 기회

 

최근 들어 이러한 조직설계의 원칙들이 지식정보사회인 오늘날에도 유용한지에 대한 논란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전통적인 기업조직에서 이러한 원칙들을 무시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기업조직이든 지나치게 원칙에 집착해서 경직된 조직이 되지 않도록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728x90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