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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3탄 이케아의 증강현실

세계적인 가구회사인 이케아(Ikea)가 마침내 한국에서도 상륙했습니다.

이케아는 2014년 12월 18일 광명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고,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입장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케아가 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이케아 특유의 제품은 물론 독특한

마케팅 방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카탈로그를 이용한 '증강현실 마케팅'입니다. 모바일 앱의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카탈로그에 있는 가구들을 현실

속으로 블러낸 것입니다.

증강현실이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을 말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면 실제 상황과 가상의 정보들이 결합돼 마치 가상의 정보를 현실 공간에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갖게

해줍니다.

이케아의 카탈로그 책자에 바로 이 증강현실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이케아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다음, 종이 책자에 '†'로

표시되어 있는 화면을 스캔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집안 공간을 비추면

해당 페이지의 가구가 3D 형태로 화면에 등장합니다.

색깔이나 위치 등을 바꿔가면서 집 안 인테리어나 다른 가구들과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게 미리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구매하기 전에 결과물을 미리 볼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심으로 증강현실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 숫자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의 경우 이제 막 점포가 개점한 상황이라 그 효과를 말하기 이른 감이 

있지만, 가상의 존재를 현실 공간에 옮겨오는 증강현실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경험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습니다.

 

 

 

 

 

 

증강현실 마케팅으로 레고의 매출 15% 증가

완구회사 레고(LEGO) 역시 증강현실 마케팅으로 큰 재미를 본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매장 진열장의 일부 공간에 카메라가 달린 모니터(디지털 박스)를 설치해두고, 진열대에서 제품 포장 박스를 꺼내 디지털 박스에 비추면

그 제품을 완성했을 때의 모습이 나타나도록 한 것입니다.

위아래로 제품을 돌려가면서 카메라에 비추면 완성된 제품의 모습을 360도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레고는 작은 블록을 하나하나 조립해서 완성품을 만드는 놀이기구인데, 

완성했을 때의 모습을 쉽게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제품 포장에 평면적인 2차원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생생한 느낌을 갖기 힘듭니다.

레고는 증강현실을 이용해 레고 블록 완성품의 모습을 3차원 이미지로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매출도 늘어났습니다. 증강현실 기술 접목 하나로만 단성 지어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관련 앱 도입 후 매출액이 1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케첩을 찍었더니 요리법을 알려줍니다.

이케아와 레고 이외에도 많은 기업이 증강현실 마케팅으로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식료품 회사 하인즈(Heinz)도 증강현실 마케팅을 십분 활용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하인즈의 토마토케첩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케첩을 활용한 요리법으로 연결됩니다.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마트에서 요리법을 접할 수 있는 무척 신기한 경험을 

제공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경험을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했으며, 이는 제품

홍보로 이어져 큰 파급효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밖에 의류나 신발 등 패션 관련 분야에서도 증강현실 마케팅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증강현실을 통해 자신이 제품을 사용했을 때의 체험을 미리 경험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제품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이는 곧 구매로 이어진다.

세계적으로 증강현실 마케팅은 생소한 기법입니다. 후에 이 마케팅은 생소한

기법입니다. 후에 이 마케팅 기법이 마케팅의 정석으로 자리 잡게 된다면 

효과가 좀 떨어질지라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전까지는 사람들에게 신기한 경험을 주는 증강현실 마케팅이 큰 인기를 끌 것입니다. 필자 역시 증강현실에 대해서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보게 될 미래를 보는 것 같습니다. 기술의 발전에 주목하고 고객에게 신기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 공부

고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증강현실 마케팅

IT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가 빠르게 생활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와 연관되어 나온 신기술이 바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입니다.

이제는 영화가 아닌 현실에 존재하는 기술이 되었습니다.

흔히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말 그대로 존재하는 않는 가상의 세계를 구현한 것이고, 증강현실은 현실에 기반을 둔 것입니다.

증강현실의 주체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입니다. 

예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특정 위치를 비추면 그 위치에 있는 가게, 도로, 지나가는 사람을 실시간으로 검색해 정보를 제공합니다.

IT기술의 그다음 발전은 증강현실의 발전일 거라고 전문가들은 애견합니다.

구글, 애플, 삼성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금도 계속해서 증강현실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구글글라스'입니다.

구글에서 출시한 이 제품은 안경을 쓰는 것만으로 디지털 세계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길을 검색하고, 전화를 걸고,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활동을 눈의

움직임만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사생활 침해 논란, 시력 저하, 사회성 결여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지만, 증강현실 기술의 도래는 막을 수 없을 듯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이용한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흥미, 그리고 뚜렷한 브랜드 이미지까지 주입시킬 수 있어서 향후 기업의 활용 사례가 점차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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