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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문제가 되어가는 독거 노인과 노인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노후생활 돈이 있는 분들이라면 실버타운에 들어가도 외롭지 않게 살수 있다고 합니다. 텔레비젼에 실버타운이 나온 것을 본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돈이 많은 일부에게나 가능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돈이 있다면 노후생활도 불편없이 지내겠죠 필자 역시 노후걱정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버산업 마케팅 이슈가 되고 있는 마케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케팅 도전자 블랙데블과 함께 마케팅 공부 시작.

 

 

마케팅 경제력 있는 고령인구 급증, 실버산업이 뜬다!

 

실버산업(Silver industry)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서 판매하거나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고령인구가 급증하고 연금 확대로 경제력 있는 노년증이 증가하자 실버산업에 대한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실버산업은 다음과 같다.

 

● 노인 전용 의료 서비스

 

● 보호시설, 주간보호 서비스

 

● 유료 양로 요양 시설

 

● 노인 전용 식당, 재활센터

 

● 홈케어 서비스

 

● 노인 대상 관광 취미 오락 프로그램

 

● 노인용 식품 의복 생활용품의 제조와 판매

 

참고로, 우리나라는 2008년 7월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됨으로써 그도안 가족이 맡아서 하던 치매, 중풍 등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장기요양 문제를 국가와 사회가 분담하게 되었다. 자세한 설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관광자원은 스토리텔링

동해안 해파랑길

 

요즘 걷기 열풍과 함께 길에 대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제주 올레길이 큰 히트를 친 데 이어 최근에는 동해안을 따라 조성되고 있는 해파랑길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 색깔인 '파랑'을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태양과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기까지 총 10개 구간, 50개 코스, 770km의 노선을 잇는 걷기 길이다.

 

동해안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어서 걷기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자연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힘은 바로 길을 따라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해파랑길을 세계적인 '스토리텔링 로드'로 만든다는 계획 아래 수많은 포구와 바닷가 마을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발굴해냈으며, 이미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역사 속 인물들도 길위로 불러냈다.

10ㅡ12번 코스로 구성된 해파랑길 경주 구간에는 동해의 용이 되어 왜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킨 문무왕, 세상을 평화롭게 만든 피리만파식적의 이야기가 등장하며, 46ㅡ50번 코스인 해파랑길 고성 구간에는 정철의 관동별곡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밖에도 연오랑과 세오녀, 고려 말 문장가 이색, 조선 중기의 작가 윤선도, 수로부인과 헌화가 등 옛 문헌과 역사를 통해 전해져 내려오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지나가는 길마다 등장한다.

 

 

 

 

4개 지자체, 효녀 심청 쟁탈전

 

과거에는 유명 관광지라고 하면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나 역사유적 같은 볼거리가 기본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경치보다 이야기다. 사람들을 끌어들이려면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이렇다 보니 각 지자체마다 치열한 스토리텔링 발굴 경쟁이 펼쳐지기도 한다. 효녀 심청 이야기만 해도 인천 옹진군과 전남 곡성군, 충남 예산군, 경기도 화성군 등 무려 4개 지자체가 역사와 설화, 지명 등을 근거로 각각 자기 고장의 이야기라고 주장하고 있는 사황이다.

 

효녀 심청의 고향이라는 특징을 가지는 것만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무이다. 해외에도 이런 사례는 많다. 벨기에의 '오줌싸게 동상 '이 바로 그것이다.

브뤼셀의 성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설치한 폭탄의 도화선에 오줌을 누어 브뤼셀을 구했다는 설, 왕자가 적국의 군사들을 향해 오줌을 누어 모욕을 주었다는 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내려오는 오줌싸개 동상은 길이가 60cm밖에 안되는 작은 청동 동상이다. 막상 직접 가서 보면 너무 작고 볼품이 없어서 실망만 안고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전세계에서 매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이 동상을 보기 위해 브뤼셀을 방문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스톨리텔링 마케팅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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