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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체크리스트 3 - 자금조달시 확인할 것들

 

첫째, 창업자금=설비자금 + 운전자금

창업을 실행하는 단계에서는 무엇보다도 자금조달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기자본만으로 창업이 가능하지 않을 경우 모든 창업자금을 창업자 혼자 감당하기란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창업자금은 크게 설비자금(고정자산취득자금)과 기업을 운영하는데 드는 운전자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설비자금은 토지와 건물의 매입이나 임차, 제설비의 구입에 드는 비용으로 계획의 수정이 없는 한 신축성이 없는 절대비용입니다. 반면에 운전자금은 사업개시 후 제품을 판매해서 투자자금을 회수할 때까지의 자재비, 인건비, 경비등을 말한다. 경영성과와 회수노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정획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창업계획에서 자금계획은 자금소요를 세분해서 누락되지 않도록 일정별로 수립하고, 수입은 보수적으로 예측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둘째, 자금조달계획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것들

회계적으로 보면 이러한 자금계획서에 수입, 지출을 차감해서 부족분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자금조달계획이 됩니다. 자금조달은 크게 자기자본 조달과 타인자본 조달로 구분하며 자기자본 조달이 많을수록 재무안정성이 확보 됩니다.

자기자본만으로 부족할 경우에는 누군가에게 빌려야 합니다. 이때 담보력이나 차입을 가능하게 하는 신용조건이 있어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부동산 담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자금조달계획을 세울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조달계획 시 분석 체크리스트

 

▣ 규모에 있어 자금계획에서 누락되거나 확대된 것이 없는가?

▣ 자금조달원천이 확실히 확보되었는가?

▣ 담보능력 등 타인자본 조달에 필요한 조건과 구비서류에 하자가 없는가?

▣ 자금소요 시점과 자금조달 시기가 일치하는가

▣ 리스 등 더 좋은 자금조달 수단이 없는가?

▣ 예상치 못한 추가소요자금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서 증액신청 등 대응수단이 있는가?

▣ 이자, 보증료, 감정수수료 등 조달비용을 정확히 산출했는가?

▣ 금융기관에서 자금조달 시 구속성예금, 보험 등 다른 자금조달 관련 지출액을 고려했는가?

▣ 정부의 기업정책자금이나 창업자금지원 등 보다 저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 있는지 확인       했는가?

▣ 자기자본 비율이 적정한 수준인가?

▣ 영업활동으로 볼 때 상환조건이 타당한가?

 

 

 

 

여유자금 보따리를 하나 더 준비한다.

 

창업단계에서 자금이 바닥나게 되면 단시간 내에 자금을 끌어오기가 무척 힘듭니다. 또한 성공적으로 창업해서 경영활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손익분기점까지 도달하기전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므로 충분한 운전자금이 있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여유자금 보따리를 하나 더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업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창업은 돈 먹는 하마입니다. 그만큼 창업을 준비하면서 초기 운영자금이 많이 들어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창업이 정상적인 궤도까지 안정화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투자자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초기에 돈 보따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창업자금은 예산계획보다 추가로 소요될 가능성이 높다

다른 것은 몰라도 창업자금 준비에 있어서만큼은 반드시 예비자금을 준비하거나 조달할 방안을 강구해 두어야만 합니다. 자금이 예산계획보다 추가로 소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기능을 익혀 업무를 수행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하고, 창업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손익분기점에 이르려면 또다시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런 이유로 창업에서 현금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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