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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필요한 마케팅, 재테크에 도움되는 주식이야기

 

 

 

 

 

 

 

 

 

 

● 역외선물환

 

조세, 행정, 금융 등 자국의 규제를 특혜를 누릴 수 있도록 외국(역외)에 형성된 선물환을 말한다. 이러한 시장을 역외선물환시장이라고 한다. 또한 만기에 계약원금의 교환 없이 계약한 선물환율과 지정환율의 차이만을 정산하기 때문에 차액결제선물환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역외선물환시장은 보통 싱가포르와 홍콩에 형성된 시장을 의미한다. 싱가포르와 홍콩 시장에서 원화, 대만달러, 중국위안화, 페소, 루피 등 여러 통화가 거래되지만, 이 가운데 원화 거래가 가장 활발하다고 한다.

 

역외선물환은 만기에 계약원금의 교환 없이 계약한 선물환율과 지정환율의 차액만 정산하기 때문에 투기적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두 통화를 계약 총액으로 결제하는 정산하기 때문에 만기에 계약원금의 교환 없이 계약한 선물환율과 지정환율의 차액만 정산하기 때문에 투기적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투 통화를 계약 총액으로 결제하는 일반 선물환 거래에 비해 결제금액이 적게 들어 투기거래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환위험 회피(hedge) 목적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사고 그 대금을 원화로 환전할 경우, 환차손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역회선물환 시장에서 달러 선물환을 사들이면 후에 환율이 올라도 환차손에 따른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외국인만 참여하는 시장이었으나 1999년 4월부터 국내은행 등 내국인의 참여가 허용됐다.

 

 

 

● 이동형 전자상거래

 

이동단말기를 통하여 수행되는 모든 형태의 거래를 지칭하는 것으로 전자상거래의 한 형태이다.

기존의 사무실이나 집에서 유선으로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상거래를 하던 e-커머스와 달리, 이동 중에 휴대폰이나 무선인터넷 정보단말기 등을 통해 상거래하는 전자상거래의 한종류이다.

전세계적으로 이동형 전자상거래의 비중을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며, 미국과 유럽 등 여러 선진국 업체들은 이와 관련해 치열한 기술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모바일 뱅킹, 모바일 카드(휴대전화 서비스와 신용카드 · 교통카드 · 전자화폐 등을 결합한 서비스), 전자복권 및 티켓 예매, 모바일 쇼핑, 모바일 광고, 모바일 주식거래 등이 있다. 특히 모바일 쇼핑은 점포나 쇼핑몰, 편의점과 같은 밀폐된 환경에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선으로 판매촉진 활동을 할 수 있고 해변이나 야외에서 주문을 하더라도 판매자가 소비자의 위치를 쉽게 찾아가는 것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어 판매방식의 획기적인 진화와 더불어 놀라운 수익성 증대를 기대 할 수 있다.

 

 

 

● 볼커룰(Volker Rule)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은행자산운용 규제책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0년 1월 21일 TV연설에서 상업은행이 고수익을 추진하기 위해 자기자산이나 차입금으로 채권과 주식, 파생상품 등에 투자하는 행위를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이 은행개혁안은 풀 볼커(Paul Volker) 미 백악관 경제회복자문위원회(ERAB) 의장의 생각이 그대로 반영됐기 때문에 볼커룰로 이름 붙여졌다.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부실화된 상업은행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세금이 대량투입되었는데, 볼커룰의 목적은 금융시스템의 부실이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 은행 시스템을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으로 분리하는데 있다. 이번 볼커룰은 은행 대형화에 따른 시스템 리스크 확대를 방지하자는 목적외에도 국민 여론을 반영해 은행업계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 즉시연금보험

 

일반적인 연금과는 달리 일정금액을 한번에 납입함으로써 즉시 연금 수령이 가능한 상품이다. 미처 연금을 준비하지 못한 50∼60대 자산가들이 많이 가입하고 있는 상품으로 매달 일정액의 금액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다른 일반보험상품과 같이 10년이상 유지 할 경우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도 같이 누릴 수 있으며, 펀드나 주식 등 다른 금융상품과는 달리 계약형태에 따라 상속세 및 증여세의 절세효과까지 볼 수 있어 그 활용가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 홀딩스

 

영어단어 holding은 한 회사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수를 뜻한다. 즉, 홀딩스는 그 그룹의 지분을 일부나 다수 가지고 있으며, 그룹을 관리하고 경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주회사를 뜻한다. 예를 들면 A라는 지주회사가 B, C, D라는 A그룹 내 자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관리하면 홀딩스라고 불리는 것이다.

 

 

 

 

 

 

● 은행자 기자본금

 

은행 운영에 필요한 기초적 자금조달원을 말한다. 총 자산에서 총 부채를 뺀 나머지를 자기 자본금이라고 한다. 은행이 지급불능사태에 처했을 때 예금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종재원인 동시에, 예상치 못했던 손실이 발생한 경우 이를 흡수해 영업을 지속케 하는 완충재원이다. 자본금은 주식발행이나 유보이익을 통해 조달되는데, 크게 납입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으로 구분된다. 납입자본금은 은행이 이미주식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본금이다.

 

자본잉여금은 은행 내에 투하된 자본가치의 증감에 관한 거래, 즉 자본거래로부터 발생한 잉여금이다. 자본잉여금은 자본금으로의 전입이나 결손금 보전 이외의 용도로는 처분할 수 없다.

이익잉여금은 영업활동의 결과 발생한 이익 중에서 은행 내에 유보된 이익을 뜻한다. 이익잉여금은 자본잉여금과 달리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처분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최근에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를 중심으로 하여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의 일환으로 은행에 대한 건전성 자본규제 강화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자기자본비율 규제와 관련해 규제자본의 질 및 절대수주의 상향조정, 경기대응적 완충자본,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기관에 대한 추가자본 적립 등 다중적으로 상당한 폭의 은행에 대한 자본금의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은행들은 자본금을 확충하고 대출을 포함한 자산규모를 축소하는 반응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선물거래

 

선물(futures)거래란 장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로, 미래의 가치를 사고 파는 것이다. 선물의 가치가 현물시장에서 운용되는 기초자산(채권, 외환, 주식 등)의 가격 변동에 의해 파생적으로 결정되는 파생상품(derivatives) 거래의 일종이다.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를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가격변동 위험의 회피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위험회피를 목적으로 출발하였으나, 고도의 첨단금융기법을 이용, 위험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오히려 고수익 · 고위험 투자상품으로 발전했다.

 

우리나라도 1996년 5월 주가지수 선물시장을 개설한 데 이어 1999년 4월 23일 선물거래소가 부산에서 개장되었다. 1848년에 미국의 시카고에서 82명의 회원으로 시작된 세계 최초의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 Chicago Board of Trade)가 설립되어, 콩, 밀, 옥수수 등의 주요 농산물에 대해 선물계약을 거래하기 시작했다. 이때 거래된 농산물은 당시 세계 농산물 선물거래의 80%를 차지할 정도였다. 60년대 이후 세계경제환경이 급변하면서 금융변수들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수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70년대 금융선물이 등장했다. 72년 미국의 시칻고 상업거래소(CME : Chcago Mercantile Exchange)에서 밀턴 프리드만 등 경제학자들의 자문을 통해 통화선물이 도입되었다.  그 후 73년에 개별주식옵션,76년에 채권선물 등 각종 선물관련 금융상품이 개발되기 시작했다.

 

 

● 코스닥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주식시장으로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본따 이름지어졌다. 1996년 7월 1일 증권업협회와 증권사들이 설립한 코스닥증권(주)에 의하여 개설되었다. 코스닥의 개장으로 증권거래소 사장을 위한 예비적 단계에 지나지 않았던 장외시장이 미국의 나스닥과 같이 자금조달 및 투자시장으로서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코스닥은 유가증권시장에 비하여 상장하기 쉽기 때문에 벤처기업이 코스닥의 주요 종목이다.

 

1999년 5월 정부는 코스닥시장의 상장요건을 완화하여 대형 통신사 등 매력적인 기업들이 쉽게 상장될 수 있게 하고, 코스닥에 상장한 중소 벤처법인에 세제상의 혜택을 주어 우량기업들이 많이 상장하도록 여건을 개선하는 등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한편, 2005년 1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선물시장의 운영주체가 증권선물거래소로 통합됨에 따라 코스닥시장도 거래소가 개설한 정규시장으로 되었다.

 

 

 

● 베타(β)계수

 

베타수치에서 베타(β)는 시장민감도라고도 하며, 주식시장 전체의 가격 변동폭 대비 펀드의 수익률이 얼마나 변동하는지에 대해 민감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상승장일 때 베타가 큰 것을 선택하는 것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성장주 펀드가 높은 베타수치를 기록한다.

 

 

 

● 통화안정증권(Monetary Stabilization Bond)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특별 유통증권이다. 통화안정증권은 일종의 약속증서로 일정기간 돈을 빌리는 대신 만기 때 이자와 원금을 갚겠다는 증서로 액면금액과 이자율, 만기일이 기재되어 있다. 한국은행은 정부가 보증하는 국공채 이외에 통화안정증권을 제한적으로 발행하여 공개시장에서 매매함으로써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한다.

 

통화안정증권은 경상수지 흑자나 외국인의 주식투자자금 유입 등으로 시중의 유동성이 과도하여 유동성을 흡수할 필요가 있을 경우 중개기관인 금융투자회사를 통해 거래한다. 반대로 통화를 추가로 공급할 경에는 이를 환매하거나 만기 전에 상환하여 시중의 자금량을 조절한다.

 

 

 

● Tag Along(태그얼롱)

 

1대주주가 보유지분을 매각할 때, 2, 3대 주주가 그것이 좋은 조건이라고 판단되면 1대 주주와 동일한 가격으로 팔아달라고 1대 주주에게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원래 뜻은 항상 남을 따라다니는 사람이다. 한편 역 태그얼롱은 현 지배주주가 기업경영권 방어에 성공할 경우 원하는 주주들에게 인수 시도자가 제시했던 가격에 주식을 의무 매입하도록 강제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 보합세

 

가격이 거의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시세를 가리킨다. 주식시장이나 물가지수 등에 보합세라는 용어가 사용되는데 이는 가격의 급등락이 작은 것을 말한다.

 

 

 

 

 

 

 

 

● 채권시가평가제

 

펀드에 편인된 채권의 시장에서 받을 수 있는 현재 가격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과거 투신사들은 채권형 펀드에 편입된 채권을 매입가격으로 평가한 후 경과이자를 붙여 원금과 이자를 돌려줬다. 채권값이 매입가격보다 오르면 차익을 챙기고 손실이 나면 손해를 보면서 고객에게 제시했던 수익이 맞춰 이자를 지급했다. 따라서 고객들의 입장에서 고정된 이자를 받는 셈이어 채권상품은 은행의 저축과 별로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채권시가 평가제가 적용되면 투신사 대신 고객이 주식투자와 마찬가지로 투자위험과 고수익을 모두 떠안게 된다.

 

금리가 내려 채권값이 떨어지거나 부실채권에 잘 못 투자하면 고객 수익률이 낮아지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998년부터 신용평가제도의 개선, 채권수익률 공시체계의 마련, 투자신탁회사 신탁재산의 클린화, 부실자산의 공개, 증권투자신탁 상품체계의 개선 등의 기반을 구축하고 2000년 7월 1일부터 채권시가평가제를 전면 시행하였다. 현재는 한국자산평가, KIS채권평가, 나이스채권평가 등 민간 채권평가 등 민간 채권가격평가 기관들이 채권시가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 블록세일, 블록딜

 

가격과 물량을 미리 정해 놓고 특정 주제에게 일정 지분을 묶어 장이 끝난 이후 일괄 매각하는 기법을 말한다. "블록 딜(Block Deal)"이라고 하며 우리말로는 "일괄매각"이라고 불린다. 대규모 지분을 일시에 매각할 경우 예측할 수 없는 가격변동과 물량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해 사용한다. 가격과물량을 미리 정해 놓고 거래하기 때문에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특정인에게 지나치게 많은 지분이 몰리지 않도록 지분을 나누어 팔 경우 경영권 분산에도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대개 정부가 가지고 있는 은행지분을 처리하는 방식에 많이 이용되었다. 2002년 조흥은행(주)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80.1%의 조흥은행 지분 가운데 일부를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하였고, 2006년에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신한금융지주 주식 2,236만주 중 10%를 국내 기관투자자에게, 90%는 프랑스 투자은행 BNP파리바에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하였다.

 

 

 

● ELS(주가연계증권)

 

ELS(Equity Linked Securities)는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상품이다. ELS는 금융기관과 금융기관, 금융기관과 일반기업 간의 맞춤 거래를 기본으로 하는 "장외파생상품"으로, 거래의 결제 이행을 보증해주는 거래소가 없기 때문에 일정한 가격을 갖춘 투자매매업자만이 ELS의 발행이 가능하다. 즉, 영업용순자본비율(Net Capital Ratio)이 300% 이상이며, 장외파생상품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위험 관리 및 내부통제 등에 관한 기준"을 충족하는 투자매매업자가 ELS를 발행 할 수 있다.

 

수익률을 받게 되는 조건과 구조가 다양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시장에 대한 관점과 위험 선호도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ELS가 특히 적합한 고객은 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도 주식이나 선물 옵션에 비해서는 안정성을 확보하기 원하는 경우다. 또한 주식시장의 대세상승 또는 대세하락 시기보다는 일정한 박스권 안에서 횡보하는 장세에서는 주식형 펀드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원금 손실 위험을 회피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원금보장형 ELS에 가입하면 더 높은 안정성을 보장받게 된다. 만기 전에 환매를 할 경우, 기준가의 90% 이상 지급되기 때문에 주가 하락 시에는 원금보장형이라 하더라도 그 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영업용순자본비율[Net Capital Ratio]

 

1997년 4월 도입된 증권회사자기자본규제 제도. 은행의 BIS비율처럼 증권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부담하고 있는 위험의 규모가 보유 중인 증권사의 유동성에 비춰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유동성자기자본(영업용순자본)을 총위험액으로 나눠 백분율로 표시한다. 증권회사들은 항상 영업용순자본을 총위험액보다 크게 유지해야 하며 그 비율이 100%, 120%, 150%에 미달할 때마다 각각 경영개선 권고, 요구, 명령의 적기시정조치가 이뤄진다. 투자자 보호와 증권산업 안정을 위해 제도적으로 마련한 장치지만, 증권업계의 자기자본투자(PI)를 제한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투자은행 · IB)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업용순자본비율 [Net Capital Ratio]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

 

 

 

● GDP(해외주식예탁증서)

 

해외주식예탁증서(Global Depositary Receipts)의 약자로 전세계 주요 금융시장에서 동시에 발행, 유통되는 주식예탁증서(DIR)로 특정지역의 영향을 받지 않아 신용도가 우수한 기업들이 주로 발행하고 있다. 주식예탁증서는 발행지역에 따라 일반적으로 전세계 금융시장에서 동시에 발행되는 GDR과 발행상 편의와 비용 감소를 위해 미국에서만 발행되는 ADR로 구분된다.

 

▶DR :  외국에서의 우리나라 주식거래는 주권의 수송문제, 문화의 차이로 원활한 유통이 어렵다. 따라서 유통편의를 위해 발행주식을 예탁기관에 맡기고 예탁기관이 발행주식을 근거로 발행하는 예탁증서를 DR이라 한다.

 

 

 

 

 

 

 

주식예탁증서

 

해당 기업이 상장돼 있는 주식시장이 아닌 해외에서 주식을 발행하고자 할 경우 외국의 예탁기관으로 하여금 해외 현지에서 증권을 발행 유통하게 함으로써 원주와 상호 전환이 가능하도록 한 주식대체증서이다. 즉 외국주식을 자국 시장에서 유통시키는 경우 원주식은 유가증권의 국외수송 · 언어 · 관습의 차이 등으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탁기관이 투자자를 대신해서 원주식의 보관에서부터 주주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대행해 주고, 이러한 예탁계약을 표시하는 증서를 발행 · 유통시키는데 이를 주식예탁증서(DR)라 한다.

 

기업이 DR을 발행하는 이유는 해외자본을 유치하기 위해서이며 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직접 자금을 빌리거나 외화표시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에 비해 이자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국내 투자자의 불신으로 국내에서 증자가 어렵고 국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도 여의치 않은 상태의 기업에게 DR 발행이 적격이며, 건실한 기업도 해외투자자 유치를 위해 DR을 발행한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ADR(American Depository Receipt), 유럽에서 발행되는 EDR(EuropeanDepository Receipt), 전 세계에서 발행되는 GDR (Global Depository Receipt)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국민은행 · 한국전력 · 한국통신 · 미래산업 · 신한금융지주 · SK텔레콤 · 웹젠 등이 ADR을 발행하였고, 현대차 · 하이닉스 · 삼성SDI · 삼성전자 등이 GDR을 발행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식예탁증서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대한민국정부)

 

 

● 일중매매(Day-trading)

 

하루 중 가격등락의 차액을 얻을 목적으로 동일한 종목의 주식, 주식워런트증권, 주식관련선물을 매수한 후 같은 날에 매도하거나, 매도한 후 같은 날에 매수하는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일중매매는 매우 위험한 거래 방법으로 증권회사의 결제절차, 시장의 위험성 등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많은 지식과 경험이 요구된다. 그렇지 않으면 단기간 내에 많은 손실을 입을 수 있다.

 

데이트레이딩의 종류에는 자산의 가격이 기존의 흐름을 따른다는 가정하에 투자를 하는 트렌드팔로잉(Trend Following), 하루에도 수십 번의 매매를 하는 스캘링(Scalping), 지지선에서 매수하여 저항선에서 매도하여 차익을 얻는, 즉 레인지 내에서 거래를 하는 투자기법인 레인지 트레이딩(Range Trading) 등이 있다.

 

 

 

● 손절매

 

앞으로 주가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단기간에 가격상승이 보이지 않는 경우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매입 가격 이하로 손해를 감수하고 파는 일을 말한다. 주로 신용거래에서 매입한 뒤 주가가 떨어져 손해를 보고 청산하는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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