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이야기-무점포 소매업

마케팅이야기-무점포 소매업(Non-store retailing)

 

 

 

 

 

 

 

 

대부분의 상품이나 서비스가 점포를 통하여 판매되고 있지만 근래에 이르러 무점포 소매업 방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무점포 소매업의 종류에는 직접마케팅, 방문판매, 자동판매기 등이 있다.

 

 

▣ 직접마케팅(direct marketing)

 

직접마케팅이란 여러 광고매체를 이용하여 소비자들과 직접 상호 접촉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직접적인 반응을 구하려고 하는 활동을 말한다.

직접마케팅의 주요 유형으로는 직접우편 및 상품목록 마케팅, 텔레마케팅, 텔레비젼 마케팅, 그리고 전자쇼핑 등이 있다.

 

1. 직접 우편 및 상품목록 마케팅

 

직접우편 마케팅(direct mail marketing)은 서신이나 광고, 전단, 견본 등을 우편을 통하여 예상 고객들에게 보내고 그들의 주문에 의해서 판매하는 방식이다.

직접우편 방법은 서적이나 잡지구독, 보험, 의류나 기호식품 등에서 많이 사용하며 산업재의 경우에도 이를 이용하고 있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상품목록 마케팅(catalogue marketing)은 고객들에게 우편을 통하여 상품목록을 보내거나 또는 점포내에서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형식을 취한다.

이러한 방법은 대규모의 소매백화점에서 이용되고 있고 전문적인 상품목록을 전달하는 점포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직접우편 마케팅과 같은 방법이 점차 많이 이용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기업이 표적으로 삼는 고객을 선별적으로 결정 할 수 있다.

② 이들과 개인적인 친분을 가질 수 있다.

③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신축성이 있다.

④ 그 성과를 쉽게 측정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법은 TV, 신문, 잡지와 같은 매체에 비해 고객 1인당 접촉비용이 훨씬 많이 소요되지만 접촉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보다 유망한 예상고객으로 간주할 수 있어 구매확률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2. 텔레마케팅(telemarketing)

텔레마케팅이란 소비자들에게 전화를 이용하여 직접판매하는 방식을 말하며 직접마케팅에서 중요한 수단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3. 텔레비젼 마케팅(television marketing)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텔레비젼 마케팅은 두가지 상이한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첫째는 광고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텔레비젼에 광고를 내보낸 다음 소비자들로부터 무료의 전화를 통하여 주문에 응하는 방식이다.

 

둘째는 텔레비젼을 통한 직접 마케팅의 형태로서 홈쇼핑 채널이 있다. 이것은 텔레비젼 프로그램 전체 또는 채널 전체가 상품과 서비스의 판매에 관한 내용만을 전적으로 방영하는 것이다.

 

시청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상품에 관한 정보를 시청하고 이에 따라 전화 등의 방법을 통하여 주문하게 되면 판매자는 컴퓨터 등을 통하여 신속하게 주문에 응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 직접판매

 

가호방문판매가 대표적인 예에 속하며 화장품이나 서적, 요구르트 등의 상품은 이러한 방법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판매원들에게 소요되는 비용이 적지 않으므로 가격이 싼 편이 아니다.

가호방문판매는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개인적인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판매원을 채용하고 훈련시키며 이들에 대한 보수를 지급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높음으로 인해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근래에 들어 컴퓨터와 같은 통신기술의 발달로 점차 감소할 수도 있다.

 

 

▣ 자동판매기

 

기술의 발달과 면적상의 제한으로 자동판매기의 보급이 증가하고 있는데 주로 편의품이나 충동구매품 등이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점차 취급상품의 종류도 다양화되고 있다.

면적을 크게 차지하지 않아 쉽게 설치하고 이용객들이 드나드는 곳이면 어디든 설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기계 자체의 가격과 설치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기계가 고장을 일으키거나 재고가 떨어지거나 상품의 반환이 불가능하고 소비자의 반감을 살 우려가 있다.

엄겸히 말하자면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있는 곳도 점포라고 할 수 있으므로 무점포에는 해당하지 않고 무인점포라고 해야 적절할 것이다.

 

 

▣ 무점포 소매업 마무리하면서.....

시대가 점점 변화면서 고령화사회가 시작되고 저출산시대가 시작되는 지금 청년실업률 해마다 증가하고 중소기업들이 어려움 많이 겪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하나만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현실일지도 모르겠다. 월급 받는 사람들이야 최저임금이 많이 인상되길 바라고 있지만 그 반대입장인 사람들도 존재하게 된다. 알바생들 급여문제 때문에 편의점을 무인점포로 바꾸려는 소상공인들이 많다. 아니면 가족단위로 운영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고 편의점 문을 닫는 소상공인들도 생겨나고 있다. 올해 실제 있었던 일들이다. 2019년도 최저임금 10.9%로 인상이 되자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대통령께서도 무리하게 임금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하셨다.

필자 역시도 월급쟁인데 솔직히 최저임금 많이 올랐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이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소상공인들을 외면 할 수는 없다. 순리대로 단계적으로 함께 공존하는 것을 원한다. 솔직히 최저임금 인상되었다고 해도 정상적으로 많은 인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른바 외주업체다 보니까?

소폭의 인상만 있다. 어떻게 계산되어지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예상보다 적은 액수인 것은 사실이다.

그냥 임금 인상에 만족하고 있다. 통신기술과 접목되고 인건비로 인하여 요즘 주유소, 편의점등 점점 무인점포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시대가 변화면서 경제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점점 큰 대형점포보다는 고령화사회에 인구감소로 인하여 무인점포도 모든 것을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1인창업시대가 열리고 있다. 온라인에도 1인미디어, 1인기업이라는 콘텐츠가 유행하고 있다. 마케팅시대이다. 제휴마케팅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인터넷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 마케팅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지 하는 생각으로 그냥 지나쳤지만 필자 역시 온라인마케팅으로 1인기업시대 개막에 동참하고 있다. 알지 못해서 그렇지 인터넷으로 돈 벌수 있는 곳이 엄청많다. 재능만 있다면 돈을 벌고자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하지만 그만큼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돈 벌기가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아마도 필자 역시 한 번의 실패가 있었던 것은 돈 벌기까지 과정인 것 같다. 어느 순간이 되면 돈을 벌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너무 지루어하고 힘든시간이기 때문이다. 그 시간만 지난다면 무엇인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과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포기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필자 역시 그런 과정을 넘지 못해서 1년의 시간을 허비하고 나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시간이 많이 걸릴지 아니면 그 시간들을 밑거름 삼아서 결과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1인기업시대에 동참하고 싶어서 더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